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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브리핑] 9월 넷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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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28 16:3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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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사과문을, 청와대가 대신 읽어?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오후 주호영 원내대표의 청와대 앞 1인 시위 현장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공무원이 총격에 의해 죽고 불태워졌다는 보도를 접한 다음에 김정은이 사과한다는 형식의 전문 하나를 보고, 여당 사람들이 마치 감격한 사람들처럼 행동을 취하는 자체를 이해하기가 굉장히 힘들다"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긴급현안질의 제안을 사실상 거부한 데 대해서도 "애초 함께 북한을 규탄하기로 합의했다가 사과 전문이 오고 태도를 바꿨기 때문에 그 과정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비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그간 장외투쟁에 부정적 입장이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밖에서 정치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 항상 옳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이번 사태는 좀 특수한 성격을 갖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도 방송이 있으니 진정한 사과를 하려면 청와대가 읽지 말고 북한의 김여정이 읽던지 해야지 이게 나라입니까? 아니면 하수인입니까?



눈물짓는 의료진, 추석연휴 제주30만? 끝은 어디


국민여러분! 여러분들은 추석연휴 기간에 30만명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 가십니까? 아니면 집안에 계십니까? 누군가는 고향, 여행, 집안 한가지 선택을 해서 행동을 하시겠지요. 그러나 의료진들은 쉬지도 못하고 추석에도 가족과 만나지 못한 채 강도 높은 업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만약에 가족 중에 의료진이 한분이라도 계신다면 여행을 준비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응원하시겠습니까? 의료진을 생각해서라도 여행을 자제하고 방역 당국이 당부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추석이 코로나19 전국 확산 여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이번 명절에는 긴급하지 않은 외출이나 여행은 자제하고 집에서 쉬면서 보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민여러분! 이번 추석은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당국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성묘도 친척집 방문도 자제하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지냅시다.



김어준, "tbs공영방송 진행자 안 돼" 靑 국민청원


방송인 김어준씨가 최근 북한군에게 피살된 공무원을 '월북자'로, 북한의 피격ㆍ살해 행위는 방역 조치 및 '화장'이라고 표현했다가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김씨가 진행자로 있는 TBS의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그를 하차시켜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TBS 아침방송 진행자 김씨에 대한 하차를 청원한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청원인은 "김씨는 그간 공영방송이 지켜야 하는 최소한의 공정성과 균형감을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방송을 자주 진행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미투 운동 음모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시 특정 지역 및 특정 종교 비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배후설 등을 김씨의 "특정 진영논리를 기반으로 한 음모론의 사례"라고 들었습니다.

청원인은 TBS가 국가가 세금을 통해 방송사를 운영하는 이유는 공익을 위함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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