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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브리핑] 9월 셋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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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21 18:4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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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로 100번 찔러도,90도 열에 끄떡없는 코로나

전 세계를 마비시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웬만해서는 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험실에서 바늘로 100번 찔러도, 90도 열을 가해도, 죽거나 모양이 파괴되기는커녕 곧 원상회복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헝가리 세멜바이스대 연구진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지난 17일 동료 검증 학술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바이오 아카이브(biorxiv.org)에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우선 코로나바이러스 입자가 바늘로 몇차례 찔리면 풍선처럼 터지는지를 실험했습니다.

그러나 입자는 터지지 않았습니다. 연구진은 코로나바이러스 입자를 미세바늘로 끝에서 끝까지 찔렀지만 모양이 찌그러질 뿐 바늘을 빼면 다시 원상회복했고, 코로나바이러스 입자에 90도의 열을 10분간 가했으나 원형의 모양이 아주 조금만 바뀌었을 뿐 거의 영향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김두관, 통신비 2만원 소비지출 연동 안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4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만 13세 이상 ‘통신비 2만원’ 지급 안에 대해 소비지출과 연동되는 승수효과가 없어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MBN에 출연해 통신 3사에 돈이 들어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당에서 결정해서 동의하는 쪽이라고 했습니다. 또, 2차 재난지원금의 이른바 맞춤형 지급을 두고, 선별 지원한다는 것은 기술적으로 쉽지가 않다며 전체 국민에게 골고루 재난지원금을 주고 피해를 많이 본 계층이나 업종에 대해서 좀 더 지원하는 방식으로 했으면 어떨까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쨌든 당정 협의를 해서 지급하기로 했으니까 집행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군 특혜 의혹에 대해, 윤미향 의원을 두고, 차기 대권주자들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시자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김홍걸, 제명도 좋지만 자금 출처를 조사해야

부동산 투기와 재산신고 누락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홍걸 의원은 18일 당의 결정을 받아들인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의원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김 의원은 제명 조치를 듣고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성실히 협조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당의 브리핑은 말도 안 된다며 당의 조사가 들어온다면 최선을 다해 응하고 조사를 거부하거나 피할 생각도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공식 입장은 따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남은 선관위 조사에서 사실관계를 잘 소명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 의원이 과연 그 많은 돈을 어디서 누구에게 받았고 취득을 했는지, 자금 출처를 반드시 밝혀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로서 부끄러운 점이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의 얼굴에 먹칠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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