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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브리핑] 8월 둘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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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민 작성일20-08-10 13:3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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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첫 태풍 ‘하구핏’ 뜻은? “채찍질”

(신천지 총회장 구속과 채찍질 뜻가진 태풍 관련있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4호 태풍 하구핏(HAGUPIT)이 한반도 전국을 강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하구핏’은 필리핀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채찍질’을 의미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와 남쪽의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 사이에서 다량의 수증기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면서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긴 강수대가 형성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우연의 일치일까 지난 1일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이 구속된 시점에서 물 폭탄과 돌풍이 불고 있어 하늘의 진노가 시작된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낳고 있어 정부는 속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지방에 다시 500미리 물 폭탄과 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하고 있어 국민들은 어디에 있던지 세심한 주의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랍니다.

문찬석, 채널A 수사는 사법참사, 추장관 책임져야

(추미애 사단 비판한 문찬석 검사장, 나라망하는 인사등용)

지난 7일 단행된 검사장급이상 인사로 광주지검장에서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으로 전보된 뒤 사의를 표시했던 문찬석(59) 검사장이 8일 검찰 내부 통신망에 마지막 사퇴 인사를 올렸습니다.

그는 이 글에서 이번 인사를 단행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이번 인사로 주요 요직을 꿰찬 이른바 ‘추미애 사단’ 검사장들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문 지검장은 이른바 ‘추미애 사단’으로 불리는 검사들이 검찰 요직을 차지한 이번 인사에 대해 “그 많은 인재들을 밀쳐두고 이번 인사에 관해서도 언론으로부터 ‘친정권 인사들’이니 ‘추미애의 검사들’이니 하는 편향된 평가를 받는 검사들을 노골적으로 전면에 내세우는 행태에 대해 우려스럽고 부끄럽다”며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는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것은 무능한 군주가 무능한 장수를 등용하는 그릇된 용인술 때문이다”라며 이번 인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청와대를 에둘러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문대통령, 마지막 비서실장은 과연 누가 될까요?

(노영민 뒤를 이를 문재인의 마지막 비서실장은 누구?)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비서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비서관, 김조원 민정수석비서관, 김거성 시민사회수석비서관, 김외숙 인사수석비서관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괄 사의를 밝혔습니다. 이유는 “최근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책임을 지겠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사의 수용 여부나 시기는 문재인 대통령이 판단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청와대 대변인이 청와대 정무직 공무원들의 사의 표명을 공식 발표한 것은 이들을 대부분 교체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하는 것이 상식적입니다. 노영민 비서실장은 2019년 1월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뒤를 이어 임명됐습니다. 이번에 사의를 밝힌 5명의 수석비서관들은 노영민 비서실장과 함께 임명되거나 그 이후에 임명된 사람들 이며, ‘문재인 청와대 2기 체제’ 참모들인 셈입니다. 이번에 제 3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임명되면 문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실장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과연 누가, 어떤 사람이 돼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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