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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브리핑] 7월 둘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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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민 작성일20-07-13 13:31 조회2,0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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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원순 시장 오늘 온라인 영결식

(故박원순시장 온라인 영결식 5일장…고인 명복빌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장례가 5일장으로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오전 7시30분부터 서울대 병원에서 발인이 시작되어 8시경 서울광장으로 도착하여 8시 반부터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온라인 영결식이 거행됐습니다.

이 현장 영결식에 유족들과 장례위원회 위원장단, 시도지사, 민주당 지도부, 서울시 간부, 시민사회 대표자를 포함해 100명가량의 제한된 인원만 참석했습니다.

영결식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영결식 전체를 서울시 유튜브채널과 TBS 교통방송, 유튜브채널로 생중계 되었습니다.

영결식 이후에는 서울추모공원으로 이동해서 화장절차를 밟은 뒤 고인의 선영이 있는 경남 창녕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묘소는 유족의 뜻을 따라서 나즈막히 살짝 솟은 정도의 봉분 형태로 소박하게 마련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빌면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의당, 이번엔 민주당 2중대 오명 벗을까?

(정의당 류호정·장혜영, 박시장 조문하지 않을 것)

정의당이 성추행 혐의가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조문을 반대한다는 의견들이 있어 당내에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친 민주당 성향 당원들이 정의당 소속 일부 의원들이 박 시장 조문과 관련한 의견을 내놓자 일제히 반발했기 때문입니다. 조국 전 장관 청문회 국면 당시 비슷한 경험을 했던 정의당이 이번에는 다른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의당 소속 류호정·장혜영 의원은 각각 10일과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원순 시장 조문과 관련한 의견을 냈습니다. 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문하지 않을 생각"이라며 박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을 향해 "당신이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위로했습니다.

12일 정의당 혁신위에 따르면 17일 밝힐 혁신안 가안을 통해 ‘정의당만의 길을 간다’고 밝힐 예정입니다. 더 이상 민주당 2중대라는 비아냥에서 벗어나 정의당만의 색깔을 찾겠다는 선언입니다.

고(故) 백선엽 장군, '서울 현충원'에 모셔야

(나라가 홀대한 영웅 백선엽, 1만명 참배 현충원 모셔야)

“이제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 여기서 밀리면 바다에 빠져야 한다. 우리가 밀리면 미군도 철수한다. 그러면 대한민국은 끝이다. 사단장인 내가 앞장서겠다. 내가 두려움에 밀려 물러서면 나를 쏴라.” 1950년 8월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투에서 당시 국군 1사단장이던 백선엽 장군은 권총을 빼들고 적진으로 직접 돌격했습니다. 창군 이후 장군이 직접 적진으로 돌격한 전무후무한 사례라고합니다. 그리고 처절한 전투로 적의 예봉을 꺾고 나라를 백척간두의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이어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으로 전황을 뒤집고, 10월 18일 평양에 처음 입성해 민족의 자존심과 국민의 사기를 드높였습니다. 32세이던 52년 7월 육군참모총장에 올라 군 현대화를 이끌다 53년 1월 국군의 첫 대장에 오른 6·25 전쟁 영웅 백선엽, 그는 전쟁 발발부터 정전협정 체결 때까지 숱한 생사의 고비를 불굴의 의지로 극복하며 국가와 민족에 헌신한 진정한 ‘살아 있는 전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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