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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브리핑] 6월 셋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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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민 작성일20-06-15 17:48 조회2,5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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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브리핑 #전국기자협회 #국용호 지난 한 주간의 소식 중 핫이슈만 모아 전하는 월요브리핑입니다. [민주당 김태년, 통합당과 정쟁…원구성 서두를 것] [북한, 대남강경대응 의지 북남공동연락사무소 폐쇄예정] [미국서 경찰 총격에 흑인 사망, 인종차별 반대시위 불붙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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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 원 구성 행동 돌입한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국회 원구성과 관련해 "오늘 원 구성을 위해 행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미래통합당은 민주당이 대폭 양보한 합의안을 거부하고 발목잡기와 정쟁을 선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제 민주당에 부여한 다수당의 권한과 책무를 다할 때"라며 "3차 추경 심사와 방역 대응책 강화를 위한 국회의 책무가 시급한 상황이며, 원 구성 문제로 허송세월을 할 만큼 한가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을 향해선 "국민은 기다릴 만큼 기다렸고 절차도 지킬 만큼 지켰다"라며 "국난 극복을 위한 과감한 결단을 요청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과연 국회가 합의안으로 갈지 각자 딴 길로 갈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북한, 철저한 보복 군사행동 실행


북한이 남한과 결별을 선언하고 무력 대응을 시사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담화를 주민들에게 소개하며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상응으로 연속적이고 철저한 보복에 나설 것이라고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김여정 제1부부장의 담화 전문을 게재하고, 대북 전단 살포에 맞선 북한의 상응 조치에 대한 정당성 및 국제사회의 지지를 전하며 대남 강경 대응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김 제1부부장은 전날 확실하게 남조선 것들과 결별할 때가 된 듯하다며 우리는 곧 다음단계의 행동을 취할 것이다, 머지않아 쓸모없는 북남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며 다음 번 대적행동의 행사권은 우리 군대 총참모부에 넘겨주려고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정부의 대응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 난감한 상황입니다.



미국 애틀랜타서 또 비무장 흑인 총격 사망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또 비무장 흑인이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CNN방송은 27세 흑인 레이샤드 브룩스가 지난 12일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다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13일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12일 오후 10시30분쯤 애틀랜타 남동부 소재 패스트푸드점 웬디스 매장의 드라이브 스루 통로를 한 차량이 막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차량 안에는 브룩스가 잠들어있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두 명은 브룩스를 깨워 음주 측정을 실시했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단속 기준에 걸린 브룩스를 경찰이 체포하려고 하자 브룩스는 이에 저항하다가 전기충격기를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 경찰이 브룩스를 향해 총을 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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