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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브리핑] 6월 첫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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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민 작성일20-06-01 14:31 조회2,5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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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들이 사고뭉치인가 당혹

더불어민주당으로 흡수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의원들이 사고뭉치가 될 것인지 연이어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양정숙 윤미향 김홍걸 의원으로 이어지는 사건 사고들이 터지면서 벌써부터 정치권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양정숙 의원은 부동산 명의신탁을 통한 탈세, 정수장학회 출신 모임 임원 경력 등의 의혹으로 시민당이 민주당에 합당하기 전인 지난달 29일 이미 제명됐습니다.

다음은 지난29일 기자회견을 가진 윤미향의원과 이용수할머니의 대결은 검찰 수사가 끝날 때까지 민주당으로서는 악재로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는 역시 비례대표인 김홍걸 의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과 부인 이희호 여사의 유산을 두고 이복형제인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다툼을 벌이면서 구설과 사고가 끊이지 않는 양상입니다. 국민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이십니까?

여야 원구성 협상, 한치 양보없는 상임위 쟁탈전

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지만 여야의 원구성 협상은 주말인 31일에도 별다른 진척 없이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법사위·예결위 배분을 놓고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6월 5일 법정시한 내 개원을 요구하자 통합당이 이에 반대하면서 협상은 교착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민주당은 4·15총선에서 177석의 압도적 의석수를 얻은 만큼 책임여당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모든 상임위를 싹쓸이하겠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원 구성 협상이 여의치 않을 경우 관행을 깨고 국회법대로 상임위원장 선출을 표결에 부쳐 힘의 논리로 17개 상임위 및 예결위 모두 여당이 차지할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반면 통합당은 정부를 견제하고 여당의 입법 권력 남용을 막기 위해선 법사위원장·예결위원장 자리를 야당 몫으로 배분해야 균형추를 맞출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도전 18년 만에 첫 민간 유인 우주선 발사

미국 정부가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을 중단한 지 거의 10년 만에 민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우주비행사를 궤도에 진입시키며 새로운 우주여행 시대를 열었습니다.

스페이스X는 지난 30일 오후 3시22분 미 플로리다주의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크루 드래건을 탑재한 스페이스X의 팰컨 나인 로켓은 굉음을 내며 케네디우주센터 39A 발사대를 떠나 우주로 향했습니다.

39A 발사대는 1969년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유인 우주선 아폴로 11호를 쏘아올린 역사적인 곳입니다.

올드 스페이스가 국가 주도, 군사 목적의 우주개발에 치우친 데 비해 뉴 스페이스는 민간 주도, 상업 목적의 우주개발이 중심이며 기업가 정신과 무한한 상상력, 효율과 경쟁 등이 뉴 스페이스의 특징입니다. 트럼프대통령은 발사를 지켜본 뒤 믿을수 없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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