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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월 셋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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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7-17 10:3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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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방문한 대통령, 포괄 지원 밝혀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폴란드 공식방문을 마친 후 지난 15(이하 현지시간)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의 안보, 인도, 재건 지원을 포괄하는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특히 재건 지원 과정에서 우크라이나에선 한국 측에 2차전지, 전기차, 금속제련 분야 등에 대한 직접투자도 요청, 산업분야에서 경제협력을 요청했다고 대통령실은 16일 추가로 밝혔습니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편도 14시간 등 왕복 27시간, 체류 11시간이란 일정을 소화한 윤 대통령은 국내 수해로 인해 우크라이나에서의 일정을 축소하고 폴란드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키이우 마린스키 궁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에 군수물자를 추가로 지원하고, -우크라이나 정부간 인프라 건설 등에서 협력할 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필사적인 역주행으로 탈출해서 나왔다

 

폭우로 잠긴 오송지하차도에서 사망자가 연이어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침수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 이곳을 지나가려다 필사적인 역주행으로 탈출한 차량이 확인됐습니다. 16KBS는 전날 오전 830분께 역주행을 해 오송지하차도를 빠져나간 차량의 블랙박스 제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블랙박스 차량은 내리는 비를 뚫고 지하차도로 진입했습니다. 지하차도 안에서는 빨간색 버스 한 대가 나아가지 못한 채 비상등을 켠 채로 정차해 있고, 버스 옆으로는 물이 차오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는 곧바로 핸들을 돌려 방향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뒤따라오던 차량 운전자들에게 물이 차고 있다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에 일부 차량이 후진을 해 길을 터 줬고,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도 역주행해 사고 현장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이날 오전 840분께 청주시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가 강하게 내리는 비에 침수됐습니다.


서울시 4대문 안에 서울광장 5개 면적 녹지조성

 

서울시가 도심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개발업체가 녹지 조성에 협조할 경우 용적률과 높이 완화 혜택을 부여해 고밀·복합 개발까지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서울광장 5개 규모(63395)에 이르는 녹지를 서울 도심에 공급한다는 청사진도 내놨습니다. 서울시는 16'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통해 대규모 민간개발 시 용지 내 건축물의 면적(건폐율 50% 이하)을 줄이고 저층부에 녹지와 개방형 공공공간을 조성(30% 이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현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내 도시계획시설사업(다동공원) 1곳과 주민이 제안한 9개 지구 등 10곳을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우선 서소문 일대에는 서울광장(13205) 규모의 개방형 녹지가 조성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일대에는 민간과 공공용지 경계가 사라진 가로숲 길이 구축이 됩니다. 차로 폭을 축소해 보행자 중심의 도로가 조성되고, 남산 소나무숲도 확장될 예정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누구든지 지나가다 쉬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만큼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활력을 안겨줄 수 있는 도심 속 녹지공간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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