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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월 둘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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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7-10 10:3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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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의혹 진상규명

 

더불어민주당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의혹 진상규명 TF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백지화 철회 등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득구 TF 단장을 비롯한 정동균 전 양평군수,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이 참석했습니다. TF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원희룡 장관은 노선 변경을 민주당에서도 계속 주장해왔다는 허위사실로 진실을 왜곡하고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민주당 출신 군수, 지역위원장은 강상면을 종점으로 하는 현재 대안 노선 변경을 요청한 적도 없고, 현재 위치에 있는 강하IC 설치를 요구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TF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백지화 철회와 원안 변경 이유를 국민들과 양평군민들에게 명명백백히 설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과연 원 장관이 이를 수용할지 주목되고 있지만 원 장관의 심경에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양평주민들 민주당 항의방문

 

정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발표를 두고 양평 주민들이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찾아 고속도로 재추진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전진선 양평군수는 9일 민주당사 앞을 찾아 강하 IC 포함된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나들목(IC)이 있는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가로막는 민주당의 모든 행위를 중단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전 군수는 민주당은 양평 군민의 염원이 담긴 노선안에 대해 김건희 여사 일가의 토지를 문제 삼으면서 정치 공세를 펼쳤고,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이제는 원안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예타 당시 노선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예타 당시 노선은 IC가 없는 안이고, 지역주민도 반대하고 있는데 대체 누구를 위한 원안 추진이냐며 진정으로 양평 군민이 원하는, 양평 군민을 위한, 양평 군민에 의한 안을 민주당에서는 경청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U 최초 동성애 국가원수 라트비아 대통령 취임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최초로 동성애자 국가원수가 서유럽에 비해 종교적으로 보수적인 동유럽 라트비아에서 나왔습니다. 8(현지 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2014년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트위터에서 밝힌 에드가스 린케비치 전 라트비아 외교장관(50·사진)이 대통령에 취임했습니다. 2011년부터 최장수 외교장관을 역임한 린케비치 대통령은 올 5월 의회에서 투표로 대통령에 선출됐습니다. 라트비아는 내각책임제로 총리가 국정 및 내각을 총괄하고 명예직에 가까운 대통령이 국가원수가 된다고 전해졌습니다. BBC에 따르면 2011년 엘리오 디뤼포 벨기에 전 총리가 EU 회원국 첫 동성애자 정부 수반이 됐지만 국가원수로는 린케비치 대통령이 처음입니다. 라트비아는 지난해 동성 간 시민 결합은 허용했지만 동성혼()은 불법이라고 전했습니다. 과연 동성애자 대통령이 끝까지 임기를 마칠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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