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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월 마지막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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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6-26 10: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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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털, 절대 뽑으면 안되는 이유

 

코털을 손으로 당겨서 뽑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입니다. 이 같은 습관은 코 내부에 상처를 남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상처에 세균이 감염돼 염증이 생기면 뇌막염이나 패혈증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코털은 온도·습도를 조절하고 코로 들어오는 이물질을 걸러냅니다. 모공이 크고 피부 깊숙이 박혀 있어, 세게 힘을 주거나 잘못 뽑으면 코 안에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청결하지 않은 손이나 족집게 등을 이용해 함부로 뽑을 경우 세균에 감염될 위험도 있습니다. 코털이 길게 자랐다면 손으로 당겨서 뽑지 말고 전용 가위로 잘라내도록 하고 밖으로 삐져나온 코털 끝만 살짝 잘라주면 됩니다. 시중에 출시된 기계를 이용할 때는 콧속 깊숙이 넣지 말아야 합니다. 기계가 깊게 들어가면 코털이 과하게 제거되거나 코 점막이 상할 수 있습니다. 가위로 코털을 자를 경우 코털 부위를 물로 적시고 코끝을 올려주면 더욱 자르기 쉽습니다.


한국인들 위암보다 더 많이 걸린 이 암!

 

한국인들의 암 발생 유형이 서구형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암과 간암의 발생률은 낮아졌지만, 폐암과 유방암, 전립선암, 자궁체부암 등의 발생률이 높아졌습니다. 지난 20일 나온 국가암등록통계 남녀 주요암종 조발생률을 살펴보면 1위인 갑상선암을 제외하면 20102위이던 위암이 20204위로, 5위였던 간암은 7위로 각각 순위가 내려갔습니다. 조발생률은 해당 관찰 기간 특정 인구집단에서 새로 발생한 암 환자 수로, 해당 인구집단에서 암 발생 정도를 절대적으로 평가할 때 사용합니다. 반면 폐암은 20104위에서 20202위로, 유방암과 전립선암은 각각 5위와 6위에 오르면서 2010년과 비교할 때 한 계단씩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10년 동안 전립선암은 109%, 유방암은 112%, 자궁체부암은 85% 증가해 2배가량 발생률이 높아졌습니다. 간암과 자궁경부암 등 발생률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예방접종의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 3세력과 혁신 재창당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25일 노동·녹색 등 제3정치세력과 통합·연대해 혁신 재창당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중도 기반 제3지대에서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금태섭·양향자 신당과의 통합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의당 경계를 더 넓게 확장하고 더 깊게, 아래로 향하려 한다. 정의당 비전에 동의하면서 기득권 양당 체제를 뛰어넘겠다는 세력과 만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특히 노동과 녹색 정치세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사회와 제3정치세력들과의 통합과 연대를 모색할 것이라며 24일 당이 결정한 신당 추진 안은 우리 기준에 부합하는 세력이라면 통합과 합당을 통해 새로운 당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의당은 24일 전국위원회에서 제3정치세력과의 신당 추진안을 결의했습니다. 당내 신당 추진 사업단을 구성해 9월 중순쯤 구체적 신당 추진안을 정하고, 9월 말10월 초 당 대회를 열어 이를 최종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이 대표는 거대 양당을 반대한다는 이유만으로는 하나의 당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며 정의당이 항상 새기는 사명은 바로 진보 정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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