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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월 셋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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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6-19 10: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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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1만원 임대아파트 당첨자 '환호

 

어제 오전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화순군 청년·신혼부부 1만원 임대주택 입주자 추첨이 열려 당첨을 염원하는 참석자들의 기대감이 가득했습니다. ·호수가 기재된 당첨 공을 선착순으로 뽑는 방식이라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이들로 길게 늘어진 대기 줄이 형성됐고 번호표를 받은 신청자들이 차례대로 자신의 자리에 앉았으며, 초조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본격적인 추첨 행사가 시작되자 행사장 곳곳에는 환호성과 함께 아쉬움 섞인 탄식이 교차해 터져 나왔습니다. 추첨 방식은 나이와 근로소득 등 자격요건을 통과한 신청자의 수와 동일한 442개의 추첨 공 중에 당첨 공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당첨 공 50개 중 1개를 집어 든 한 신청자는 만세를 하는가 하면 어깨를 들썩이며 환호했습니다. 당첨 된 이들은 동·호수가 적힌 공을 이리저리 매만졌고, 실감이 되지 않는다는 듯 3초간 우두커니 서 있기도 했습니다.


아마존 생환 4남매 찾다 실종된 군견 수색

 

콜롬비아군이 아마존 정글에서 40일 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한 4남매 구조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다 실종된 군견의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7(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콜롬비아군은 지난 16일 트위터에 아무도 뒤에 남겨두지 않는다. 우리 사령관은 군견 '윌슨'의 수색을 계속하도록 명령했다며 윌슨이 콜롬비아 국기를 망토처럼 두른 그림을 올렸습니다. 5살 벨지앙 말리누아종인 윌슨은 콜롬비아군이 지난 94남매를 찾아내는 데 결정적인 공을 세운 주역입니다. 지난달 14남매가 타고 있던 비행기가 추락한 이후 군인들을 동체가 떨어진 곳으로 이끌었고, 나중에는 4남매 수색의 실마리가 된 아기 젖병도 찾아냈습니다. 윌슨은 결국 4남매에 닿을 수 있는 길까지 수색대를 안내했고 냄새를 맡기 위해 땅에 늘 코를 댄 채로 임무에 열중하던 윌슨은 어느 시점에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실종 이후 이미 2주가량 지났다고 전했습니다.


에어컨 고치러 온 AS기사, 알고보니 LG전자 사장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서비스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LG전자는 조 사장이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서대문구 일대를 담당하는 홍대역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는 68월 서비스 준비 상황을 살펴봤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조 사장은 서비스 요청이 몰릴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며 인접 지역에 근무하는 서비스 매니저들이 즉시 대응해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불편을 최소화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올여름 비가 많이 온다는 전망에 따라 폭우 예상 지역에 수해가 발생할 경우, 즉각 복구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대비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사장은 이어 냉장고·에어컨 애프터서비스(AS) 출장에 AS 담당 직원과 동행하며 현장에서 고객 목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 3월부터 약 두 달간 에어컨 사전 점검 서비스를 하는 등 여름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엔지니어가 점검·출장비용을 받지 않고 집으로 방문해 에어컨을 점검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대비 약 3배 이상 많은 에어컨 사전 점검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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