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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월 둘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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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6-12 10:4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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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27만원 수영장 딸린 청년주택 나왔다

 

서울시가 청년안심주택을 지역 주민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도 육성합니다. 청년안심주택 안에 어린이집, 수영장, 작은도서관 등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 위치한 청년안심주택 호반베르디움 스테이원의 커뮤니티시설인 은평청 여울수영장 개관식에 참석했습니다. 오 시장은 은평청 여울수영장처럼 공공임대주택에도 민간 분양아파트 못지않은 커뮤니티시설을 계속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호반베르디움 스테이원은 지하 6~지상 28, 977가구로 지어졌습니다. 공공임대가 347가구, 민간임대가 630가구입니다. 공공임대란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으로 낮은 임대주택을 일컫는 것이고 민간임대의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85~95% 수준이며 저렴한 임대료 때문에 이곳 입주 신청 당시 약 5만 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461을 기록했습니다. 청년들의 주거공간이 확보되길 기대해봅니다.


장미꽃 펼쳐진 한강공원에서 아주 특별한 결혼식

 

11일 장미가 가득 핀 광나루 한강공원 장미원에서 최초로 특별한 야외결혼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결혼식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기획하고, KB증권이 결혼식 비용 전액을 후원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워 결혼식을 못한 사회취약층을 대상으로 자치구 및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최종적으로 두 부부가 선정됐습니다. 본부는 최초 대상자를 사회취약층으로 선정해 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본부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광나루 한강공원 장미원이 야외 공공예식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보완해 나갈 예정입니다. 주용태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의 손으로 함께 만든 광나루 장미원의 최초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동행·매력 서울시'로 입지를 다지겠다며 향후 운영방안을 개선해나가며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부부가 행복하게 영원히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힘들면 찾아오세요 서울청년센타

 

30세 미혼모 장 모 씨는 생후 24개월인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가 커가면서 양육비 부담도 커져갔지만, 혼자서 어린 아이를 키우는 만큼 따로 취업을 준비할 형편이 안 됐습니다. 양육비 마련도 버거운 상황에서 시간과 비용을 들여 취업을 준비하기란 장 씨에게는 몹시도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막막했던 장씨는 지난 2월 아이를 태운 유모차를 끌고 은평구 서울청년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센터 상담사는 장 씨와의 상담을 통해 가족관계, 생활고 등을 파악했고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제안했습니다. 덕분에 장 씨는 3월부터 구직촉진 수당 50만원과 부양가족수당 10만원을 지원 받으며 취업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센터 자체에서 시행 중인 먹거리 지원 사업도 신청했고 기부받은 식품과 반찬을 무료로 나누는 프로그램을 통해 장씨는 요리와 장보기의 부담을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청년기본법 상의 청년은 만 19세에서 34세이고 대학생에서 고졸 취업자, 미혼부터 기혼까지 어느 세대보다 다양한 삶의 환경을 가지고 있는 만큼 청년 세대의 정책 수요는 한가지로 좁히기가 어렵습니다. 어디서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알기 어려울 때,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청년센터를 찾아 11 맞춤 상담을 받아보는건 어떨까요 힘들면 찾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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