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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월 첫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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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6-05 10:3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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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 오차범위, 내년 총선 야당 49%우위

 

내년 22대 국회의원총선거에서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이 다수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이 다수 당선돼야 한다보다 10%포인트 넘게 높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힘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 내이며 이는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의 정치 성향이 여권에 비판적이라는 점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61주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32%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주 보다 1%포인트 떨어졌고, 민주당은 1%포인트 올랐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모름·응답거절이라고 답한 무당층은 27%로 조사됐습니다. 내년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한 다음 주장 중 어느 쪽에 더 동의하는가라는 질문에 49%가 정부 견제 야당 다수 당선을 선택했습니다. 현 정부 지원 여당 다수 당선은 27%입니다.

 

노태악 사퇴 압박, 선관위는 민주당과 동업했나?

 

아빠찬스 등 채용 비리 의혹에 휩싸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관련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4일 노태악 선관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선 선관위와 동업관계라서 두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2일 선관위가 위원 만장일치로 채용 비리 의혹에 관한 감사원 감사를 받지 않기로 결정한 사실이 알려져 감사원이 반발하는 등 사태가 확산하자 여당 지도부가 재차 선관위 압박에 나선 것입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긴급최고위원회의에서 노 위원장의 사퇴 촉구와 감사원의 감사 요구에 민주당은 독립기관을 흔드는 것이라고 두둔하는데, 선관위와 민주당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 아닌지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선관위 고위직들이 이토록 겁 없이 과감하게 고용세습을 저지를 수 있었던 건 민주당과 공생적 동업관계를 형성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런 사례를 들면서 노 위원장의 사퇴를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임영웅 비행기서 마주친 손흥민, 말도 안 돼

 

임영웅이 손흥민과 같은 비행기를 탔던 경험을 떠올리며 손흥민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습니다. 3일 방송된 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는 미국 LA 돌비 시어터에서 콘서트를 준비하는 임영웅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차로 공연장으로 이동하던 임영웅은 시차 적응이 힘들다고 말하며 지난해 비행기에서 손흥민을 마주쳤던 에피소드를 풀어놨습니다. 임영웅은 저번에 런던에서 복귀하는 비행기에 손흥민 선수가 같이 탔다. 근데 다음 날이 바로 국가대항전이었다. 시차 적응도 안 된 상태에서 다음날 바로 경기를 한다는 게 정말 말이 안 된다. 내가 해보니 알겠다. 절대 못한다. 진짜 존경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임영웅은 당시 한 승무원에게 기장이 부탁한 편지를 전달받았다며 종이 한가득 글씨가 쓰여있길래 읽어 봤는데 기장님이 사인을 부탁드리고 싶다고 정중하게 써주셨더라고 떠올렸습니다. 임영웅은 코로나 시기에 국민을 위로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편지 내용에 감격해 자신도 정중하게 10장 정도 사인을 해드렸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곧이어 기장이 손흥민 선수에게 보낸 똑같은 내용의 편지를 발견했다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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