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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5월 둘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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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5-08 10: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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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총리 기시다, 국립서울현충원 방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참배 뒤 방명록에 영문으로 적힌 일본 총리의 대한민국 방문 문구에 서명했습니다. 일본 현직 총리가 현충원을 방문한 것은 201110월 당시 한국을 방문한 노다 요시히코 총리 이후 약 12년 만입니다. 기시다 총리와 요코 여사는 현충원으로 입장하다 멈춰 서 국기에 대한 경례 구호에 태극기를 향해 허리를 숙여 경례했습니다. 이후 기시다 총리 내외는 현충탑으로 이동해 분향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묵념한 뒤 이동했습니다. 일본 총리로서 처음으로 국립현충원에서 참배한 인물은 1983년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총리입니다. 나카소네는 일본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후 2006년 아베 신조, 2009년 아소 다로 당시 총리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헌화와 참배를 했고, 2010년 방한한 당시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는 대전현충원을 찾아가 참배했습니다.


돈 봉투 의혹에 김남국 코인 돌발 악재, 민주당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여파로 지지율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민주당이 김남국 의원의 60억원 코인 논란 겹악재를 맞으면서 돌파구 마련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지도 하락은 송영길 전 대표의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돈 봉투 의혹은 송 전 대표의 검찰 출석,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탈당에도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연휴 기간 김남국 의원의 '60억 코인'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5일 조선일보는 김 의원이 지난해 1~2월 가상화폐 일종인 '위믹스'80만여 개 보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위믹스는 미르의 전설 등을 개발한 중견 게임 회사 위메이드가 만든 코인이며, 보유 기간 당시 가치는 최대 60억원 수준입니다. 김 의원이 보유했던 위믹스는 지난해 2월 말에서 3월 초 전량 인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대선(39)과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 시행(325)을 앞둔 시점입니다.


임영웅 팬클럽 스토리 다룬 영화 '출구(出口)'

 

가수 임영웅 팬클럽 회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영화 출구(出口)가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에서 우수 작품상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영화제(BISFF)는 지난 1일 폐막식을 끝으로 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올해 영화&유산을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로 관객을 만났습니다. '출구'는 우수작품상에 선정되며 상금 50만 원과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현직의 영화감독들이 직접 뽑는 아고라상도 출구(出口)에게로 돌아가 총 2관왕을 수상했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우리 인생의 출구는 항상 열려 있음을 이 영화를 통해 다시 한 번 느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작품은 가수 임영웅 팬클럽 회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작품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어느덧 중년에 접어든 회원들이 대부분입니다. 한 회원은 임영웅이라는 하나의 매개체를 통해 다시 소녀로 돌아간다. 앞으로 나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겠다고 언급해 우리 인생의 출구는 항상 열려있음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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