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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3] 5월 첫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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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5-01 10: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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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미 끝내고 귀국

 

국민의힘은 30일 윤석열 대통령의 귀국에 맞춰 대대적으로 방미 성과를 띄우는데 주력했습니다. 한미 정상 간 도출한 워싱턴 선언에 대해서는 핵동맹의 업그레이드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대국민 사기 외교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워싱턴 선언에 대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보장하는 사실상의 제2의 한미 상호방위조약이라며 당장 북한 김여정이 나서 온갖 막말을 쏟아내며 폄훼하는 것만 보아도, 얼마나 북한에 큰 압박의 수단이 되는 지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도 한미 군사동맹은 핵동맹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한반도가 핵전쟁의 소용돌이로 빠져들 수 있는 가능성은 획기적으로 낮아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탈북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의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 영어 연설에 대해 읽어보면 볼수록 명연설이라고 호평했습니다.


직장인들 사이에 뜨는 국가기술 자격증

 

국가기술 자격 응시자 중 직업을 가진 직장인(근로자)의 비중이 34.8%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중대재해법의 시행으로 안전 관련 자격증은 10년 새 직장인 응시자가 3배 가까이 늘었고, 자격증에 도전하는 직장인은 전체 응시자의 60%에 달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 응시자 1496만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인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 동향 분석을 30일 발표했습니다. 해당자료에 따르면 필기시험 응시 인원은 2013131만명에서 2022160만명으로 10년 새 약 29만명가량 증가했습니다. 기시험 응시자 중 근로자의 비율은 201326.4%에서 202234.8%10년 새 8.4%포인트 늘었습니다. 최근 10년간 근로자 응시인원의 연평균 증가율은 5.3%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공단 측은 2019년 이후 근로자 응시인원의 연평균 증가율은 7.9%로 이전에 비해 많이 증가했습니다.


() 서세원 유해, 열흘만에 한국으로

 

최근 캄보디아에서 숨진 방송인 출신 사업가 고() 서세원씨의 장례식이 어제 30일부터 국내에서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진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에 따르면 서씨의 장례식은 이날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20호실)에서 치러집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조문을 받고 2일 발인할 예정입니다. 유족은 서씨의 시신을 국내에 운구하려 했으나 캄보디아 현지 안치실이 열악해 시신을 온전히 보존하기 어려워 지난 28일 현지에서 화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은 입장문에서 시간이 갈수록 시신이 온전히 보존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현지 화장을 진행했다며 캄보디아 현지 경찰로부터 당뇨병으로 인한 심정지라는 검안 결과가 담긴 사망 증명서를 받았으나 사유를 쉽게 납득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한국 대사관을 통해 캄보디아 경찰에 현장에서 수거한 링거 등 성분 분석, 현장에서 발견된 물품 반환 등을 요구했지만 캄보디아 경찰 측이 차일피일 미뤘다고 말했습니다. 서씨는 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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