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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월 마지막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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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4-24 10:4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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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직 당대표 송영길, 현직을 벼랑으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21년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에 기름을 부으며 당 안팎도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이은 전현직 대표의 연이은 리스크로 인해 현 이 대표 체제도 최대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현재 공여자 위주인 검찰 수사의 칼날은 향후 민주당 의원들을 향하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의 그림자가 점점 좁혀오는 것은 물론, 하루에도 수차례 이번 돈봉투 의혹에 관여한 의원 명단이 도는 등 소문도 무성합니다.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줄 소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민주당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쑥대밭이 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송 전 대표가 오늘 오후에 인천공항으로 귀국해서 속 시원하게 해명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현재 검찰은 지난 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 등 송 전 대표 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의원 10여명에게 총 9400만원을 전달한 정황을 잡고 수사에 착수한 상황입니다.


전세보증사고 1분기 8000건 육박

 

올해 1분기 전체 주택 보증사고는 지난해 전체 보증사고 건수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사고의 절반은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했습니다.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제출받은 주택 전세보증금 미반환 보증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보증사고 건수는 797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전체 사고 발생 건수는 11726건으로 한 분기 만에 70% 가까운 수준에 달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는 다가구주택이 3928건으로 전체의 49.3%를 차지했고 집값·전셋값 하락 여파로 아파트에서도 2253건의 보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작년 1년치(2638)85%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일명 빌라로 불리는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의 보증사고는 각각 1513, 35건으로 총 1548건을 기록했습니다. 다세대주택의 보증사고도 지난해 1년치 사고(1972)76.7%에 달해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스터트롯 김수찬, 최연소 살림남으로 합류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 현진영 부부의 역사적인 합방이 공개됐습니다. 또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수찬이 살림남 식구로 새롭게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습니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7%를 기록하며 놀면 뭐하니?, 불후의 명곡 등을 제치고 토요일 예능 전체 1위에 등극했습니다. 먼저 살림남의 최연소 출연자로 합류한 김수찬의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김수찬은 생애 첫 단독 고정 프로그램을 맡아 시종일관 들뜬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개인 스케줄을 위해 택시를 잡은 뒤 기사에게 촬영 양해까지 직접 구하는 적극적인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가운데 김수찬은 술을 좋아해서 혹시의 사고를 방지하고자 면허를 안 땄다며 살림남을 위해서라도 앞으로도 면허를 안 딸 계획이라는 개념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수산시장에 입성해서는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신을 알아보기만 하면 사랑쟁이 나는 사랑쟁이 구절을 자동 플레이하며 재간둥이 몫을 톡톡히 했습니다. 삽시간에 미니 콘서트 현장으로 변한 수산시장에서 김수찬은 앞으로 '살림남' 꼭 봐 달라는 홍보 멘트도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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