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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월 마지막주 월요브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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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2-20 10:32 조회2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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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체포안 부결시 국회는 전쟁

 

국민의힘은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부결될 경우 3월 임시국회를 열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임시국회 즉시 소집이 방탄국회라는 취지입니다. 민주당은 집권여당이 국회 문 닫을 생각만 하고 있다며 민생고는 잡지 않고 제1야당 대표만 잡겠다는 거대한 협잡이라고 일축했습니다. 2월 임시국회는 이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본회의 다음날인 28일 끝이납니다.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은 회기 중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체포동의안이 부결되고 임시국회가 이어지지 않을 경우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은 곧바로 영장실질심사 단계로 갑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만약 민주당 의원들이 오판해서 통과되지 않는다면 임시국회 회기가 228일까지라 31일부터 회기가 없어서 민주당이 방탄국회를 열지 않으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권성동 의원 사례를 들었습니다. 권 의원이 좋은 선례를 남겼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원외 인사들 이재명 체포동의안 통과돼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 여부에 대해 말을 아끼는 가운데 원외인사를 중심으로 당의 미래가 우선돼야 한다는 논리를 앞세워 이 대표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 의도대로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이후 거세질 여권의 방탄 프레임 공세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습니다. 민주당 내 미스터 쓴소리로 통하는 김해영 전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정신 차려야 한다며 이재명 대표 없어도 민주당은 말살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민주당을 이재명 방탄정당으로 만들기 위해 계양을 국회의원 출마와 당 대표 출마를 강행한 것인데, 이러한 의도에 당 전체가 끌려가서야 되겠느냐고 했습니다. 오는 27일 이 대표 체포동의안 국회 표결을 앞두고 당내 비명계를 겨냥해 통과를 촉구하는 메시지로 읽힙니다. 그는 정치인이 과오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정치인의 과오도 경중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떡볶이·마라탕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보세요

 

유독 단맛, 짠맛, 매운맛이 나는 자극적인 식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미각 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미각 중독은 뇌에 강한 자극을 주는 맛에 중독돼 특정 맛만 추구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단맛, 짠맛, 기름진 맛, 매운맛은 중독성이 강합니다. 이 맛들은 뇌 시상하부의 식욕조절 중추를 자극해 도파민을 분비하고, 점점 더 자극적인 음식만 찾게 만듭니다. 미국 필라델피아 모넬 화학감각연구소에 의하면, 이 네 가지 맛 섭취 시 나타나는 뇌의 반응은 술, 담배, 마약을 할 때 나타나는 반응과 같았습니다. 대표적으로 밀가루, 설탕 등 정제 탄수화물과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들이 미각 중독을 유발합니다. 이 음식들 위주로 섭취하다 보면 영양 불균형이 생기고 짠맛에 중독돼 체내 염분 농도가 높아지면 비만, 고혈압, 심장병 등의 위험이 커집니다. 매운 음식을 자주 먹으면 위장벽이 자극돼 위염, 장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단맛에 길들여진 경우, 단맛을 느끼진 못할 때 불안, 우울, 손 떨림 등의 증상을 겪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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