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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월 셋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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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2-13 11: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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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영공 또 미확인 비행물체 발견 격추

 

캐나다 영공에서 11(이하 현지시간)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발견돼 미국 F-22 전투기가 격추했습니다. 미국이 지난 4일 동부 캐롤라이나 해안에서 중국 정찰풍선을 격추한 지 7일 만입니다. 이날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의 정찰풍선을 시작으로 북미 대륙 상공에서 의심스러운 비행물체가 잇따라 미국과 캐나다 영공을 침범했습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캐나다 영공을 침범한 미확인 물체의 격추를 명령했으며,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캐나다 북부 유콘에서 이 물체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와 미국의 전투기들이 이 미확인 비행물체를 쫓았고, 미국의 F-22 전투기가 성공적으로 격추 임무를 완수했다고 트뤼도 총리는 전했습니다. 트뤼도 총리의 발표에 앞서 NORAD는 성명을 내고 고고도 비행물체가 캐나다 북부에서 발견됐다며, 미국 알래스카와 캐나다에서 출발한 양국 군 전투기들이 작전을 지원했다고 전했습니다.


25평 새 아파트에 청년들 몰렸다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분양주택 브랜드인 뉴홈의 사전청약 특별공급 경쟁률이 111을 기록했습니다. 이번에 처음 도입한 미혼 청년 특별공급 경쟁률은 501을 넘어섰습니다. 국토부는 뉴홈의 첫 사전청약 공급지인 고양창릉·양정역세권·남양주진접2에서 특별공급 청약 신청을 받은 결과 1381가구 공급에 총 15353명이 신청했다고 12일 발표했습니다. 특히 시세의 70% 이하 가격으로 분양하는 나눔형 공공주택에 대한 관심이 컸습니다. 고양창릉(887가구)17.7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유형별로 보면 청년 특공 경쟁률이 52.5 1로 가장 높았습니다. 신혼부부는 9.7 1, 생애최초는 10.2 1로 집계됐습니다. 청년의 경우 전용면적 기준 59에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려 추정 분양가 39778만원인 고양창릉의 59특공만 놓고 보면 경쟁률이 64 1로 더 높았습니다. 역시 나눔형인 남양주 양정역세권(549가구) 특공 경쟁률은 51로 나타났습니다.

 

사표 쓰면 10, 한 몫 챙겨 나가는 은행원들

 

지난해 연말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은행에서 2200여명의 직원이 자발적 퇴사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자발적 퇴사자들은 희망퇴직금과 퇴직금 등을 더해 최소 6억원부터 최대 10억원을 받았습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4분기 희망퇴직 비용으로 2725억원을 반영해 지난달 1인당 38200만원을 특별퇴직금으로 지급했고, 신한은행도 같은기간 희망퇴직 비용으로 1336억원을 반영해 1인당 평균 34400만원을 위로금으로 지급했습니다. 이들 은행의 퇴직자는 각각 713명과 388명입니다. 또 우리은행은 지난해 4분기 1547억원의 희망퇴직 비용을 반영해 1인당 평균 44300만원을 지급했습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1분기 기준 희망퇴직비용을 1637억원 책정해 1인당 평균 342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의 퇴직자는 각각 349명과 279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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