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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월 셋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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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2-12 10:4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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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국회 해임건의안 통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이 장관의 향후 거취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장관 측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날 경향신문과 통화에서 해임건의안과 관련해 이 장관 입장이 있느냐는 질문에 입장이 없다면서 앞으로도 입장을 내지 않을 계획이며 따로 입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해 정상 근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장관은 취임 이후 줄곧 논란의 중심에 서있었습니다. 경찰 안팎의 거센 반발에도 경찰국 신설을 강행했으나 곧 김순호 경찰국장이 프락치 의혹이 제기되며 경찰국은 홍역을 치르게 됐습니다. 지난 1029일에는 이태원 참사 발생과 책임회피 논란이 맞물리면서 사퇴 요구는 점점 커졌습니다. 국회는 11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재석 183, 찬성 182, 무효 1표로 이 장관의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묻기 위한 해임건의안을 의결했습니다.

 

기름 미리 채워야겠네, 유류세 인하폭 축소

 

정부가 올해 말까지 적용하는 유류세 인하(37%) 조치를 추가 연장하되, 인하폭을 줄여갈 것으로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유가 안정으로 국내 기름값이 줄곧 하락세를 보인 데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유류세 인하 조치로 정부의 세수 손실도 적지 않다는 판단에서입니다. 11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내년부터 유류세 인하폭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역대 최대 폭인 유류세 37% 인하 조치를 이달 말까지 시행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202111월부터 20224월까지 유류세를 20% 인하했고, 올해 5630%로 인하폭을 확대한 데 이어 7월부터 이달 말까지 37% 인하 조치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부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더라도 인하 폭을 30%·20% 등으로 줄여나갈 가능성이 거론되며 정부가 유류세 인하 환원을 검토하는 것은 최근 국내 기름값이 줄곧 안정세를 보여서입니다.


5년연속 골든글러브 수상 이정후, 가장 탐나던 상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선수가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이정후는 총유효투표수 중 313표 중 304(97.1%)를 받으며 골든글러브 수상자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가 됐습니다. 이정후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이정후는 553타수 193안타 23홈런 113타점 타율 0.349, OPS 0.996을 기록했습니다. 타율, 안타, 타점, 장타율, 출루율 5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올 시즌 MVP로 우뚝 섰습니다.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끝난 뒤 취재진을 만난 이정후는 기분 좋다. 내년에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즌을 치르다 보면 힘든 시기, 잘 안되는 시기가 온다. 그럴 때마다 어머니가 현관 앞에 진열해 놓은 골든글러브를 본다.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된다. 힘들 때 더 열심히 해야 저걸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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