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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월 셋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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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1-14 10:50 조회4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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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대통령 부부, 바이든·기시다와 반갑게 인사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각)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인 캄보디아가 주최한 갈라 만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부를 만나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 부부는 어제 캄보디아가 주최한 갈라 만찬장에 도착한 뒤 곧이어 만찬장으로 들어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서로의 근황에 대해 묻고 정답게 사진 촬영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윤 대통령 부부는 만찬장에 도착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부도 반갑게 맞이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기시다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가지며, 이후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 이어 한미일 정상회담을 연이어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건희여사는 바이든 대통령과 팔짱을 낀채 기념촬영을 진행했습니다.


34년만에 태어난 다섯쌍둥이 돌잔치


국내에서 34년 만에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군인 부부가 아이들의 첫 생일을 앞두고 돌잔치를 했습니다. 13일 육군 등에 따르면 육군 17사단 서혜정(31) 대위와 육아 휴직 중인 김진수(31) 대위는 전날 경남 마산에서 돌잔치를 열었습니다. 다섯쌍둥이는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한 해 동안 건강하게 자랐고, 생일인 11월 18일을 앞두고 돌잔치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돌잔치 깜짝 선물로 다섯쌍둥이를 위한 미아 방지 은목걸이와 함께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김건희 여사도 직접 쓴 축하 손편지와 원목 장난감, 대통령 명의 시계를 선물했습니다. 다섯쌍둥이의 아버지인 김 대위는 다섯쌍둥이를 향한 많은 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있어서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다며 장관님과 부대 전우, 격려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다섯쌍둥이는 지난해 11월 18일 오후 10시께 서울대병원에서 태어났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술 후 첫 모습 드러내고 버버리 입은 손흥민


손흥민(30·토트넘)이 수술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영국 풋볼 데일리가 12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통해 부상 당한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과 리즈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보기 위해 도착했다는 글과 함께 23초짜리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13일 0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리즈전이 열릴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등장했습니다. 동료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체크무늬 버버리 가디건을 입은 손흥민은 여유 있는 미소를 지으며 걸어 나왔습니다. 소년 팬들이 든 유니폼에 친절하게 사인해줬습니다. 손흥민은 검정색 안경을 착용했고 안경 너머 왼쪽 눈 아래 부근에는 아직 부기가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다행히 축구팬들이 우려했던 것보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이후 중계 카메라에 잡힌 손흥민은 그라운드로 걸어 나와 팬들과 인사하고, 관계자들과 얘기도 나눴습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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