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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월 둘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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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1-07 11:1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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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의 진심, 6일 내내 분향소 찾아 조문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압사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지난달 31일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이후부터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한 이날까지 하루도 빠짐 없이 조문에 나선 것입니다. 참사 피해자와 유족들을 위로하고자 하는 윤 대통령의 진심이 엿보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서울광장에 분향소가 처음 꾸려져 시민들에게 공개되기 직전, 부인 김건희 여사를 비롯해 김대기 비서실장 등 참모들과 동행한 가운데 첫 조문을 했습니다. 뒤이어 1일 오전에는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사고 수습 및 후속 조치 논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후 국무위원 모두와 함께 사고 현장인 이태원동을 찾아 조문했으며, 2~5일에도 서울광장을 지속적으로 찾았고, 이에 조계사에서 열린 위령법회와 백석대학교 하은홀에서 열린 위로예배 등에도 참석해 고인들을 기렸습니다. 윤대통령이 국민을 섬기는 진심이 담겨 있었습니다.


결혼정보회사 통해 만난 남성이 여성 폭행


한 여성이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난 남성으로부터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엄청 맞았어요. 결정사(결혼정보회사) 데이트 폭력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글쓴이 A 씨는 어제(1일) 오후 7시 반 넘어 결정사 매니저 통해 만난 남자와 강남역 근처 술집에서 술을 한 잔했다. 그런데 남자가 술값의 n분의 1(각자내기) 안 한다고 뺨을 때리고 머리를 계단에 박고 미친 듯이 때렸다고 전했습니다. A 씨가 함께 공유한 사진에는 A 씨의 이마가 혹처럼 부풀어 있었습니다. A 씨는 지금 병원 응급실에 왔고 경찰에 신고한 상태라며 이 남자를 처벌할 수 있냐고 네티즌에게 물었습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병원 응급실이라도 가서 진단서를 꼭 받아라, 처벌은 물론 고소까지도 알아보는 게 좋겠다, 이 정도면 (피해 보상금이) 최소 1000(만 원)단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2승2패 원점 키움, 선발 안우진 카드 꺼냈다


키움 히어로즈가 마침내 안우진(23)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키움은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한국시리즈 5차전을 치릅니다. 1차전을 잡은 키움은 2,3차전을 내리 내주면서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4차전 화끈한 타격과 '대체 선발' 이승호의 깜짝 호투로 6대3 승리를 거두면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키움은 기다렸던 카드를 마침내 사용하는데 1차전 선발 투수로 나섰던 안우진이 복귀한다고 전했습니다. 올 시즌 안우진은 30경기에서 15승8패 평균자책점 2.11로 리그 최고의 투수로 활약했습니다. 특히 한 시즌 국내 투수 최다 탈삼진 신기록(224개)를 기록하면서 강력한 구위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안우진은 에이스였습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 총 3경기 나와 18이닝을 던지면서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물집이 터져 2⅔이닝 만에 교체됐고, 키움은 안우진의 회복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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