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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월 넷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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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0-24 11:14 조회3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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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전의원, 이재명 향해 이제그만 내려오시라


더불어민주당 내 소장파로 꼽히는 김해영 전 의원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해 이재명 대표님, 이제 그만하면 되었습니다. 이제 역사의 무대에서 내려와 주십시오라는 글을 남기며 사실상 이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서 거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김 전 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야권 전체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불법 대선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되자, 민주당 내 비이재명계에서는 검찰의 칼끝이 이 대표에게 향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표의 핵심 지지층인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들은 김 전 의원을 향해 탈당을 요구하며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이 올린 페이스북 게시물은 올라온지 8시간 만에 837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어떻게 될까요?


유동규, 1년간 감옥생활하면서 천장만 쳐다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가 모를 리가 있겠느냐면서 10원 한 장 받은 거 없다는 말에 내가 검찰에서 다 이야기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지난 21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손바닥으로 하늘은 가릴 수 있어도 숨길 수 없는 게 행적이며 눈앞에 찍힌 발자국을 어떻게 숨기나. 힘으로 누르겠다? 눌러보라고 하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검찰에서 있는 그대로 진술하고 법정에서 다 밝히겠다. 가릴 수가 없을 거다. 가릴 수 없으니까 두려울 거다며 이 대표에게 직접 돈을 전달한 것은 아니지만 지난해 대선 경선 당시 김용이 20억원 달라고 해서 7억원 정도 6억원 정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전 본부장의 휴대폰도 이재명 대표 측의 지시로 이뤄졌다는 주장도 말했습니다. 그는 믿었던 이들에 대한 상당한 배신감도 토로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맥도날드 버거서 기생충? 50만원 줄테니


국내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판매한 햄버거에서 기생충이 나왔다는 민원이 접수돼 한국맥도날드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업체 측이 소비자에 보상금을 제시하며 입막음을 시도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22일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구매자 A씨는 지난 3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 이천시의 한 매장에서 생선살 패티가 들어간 버거를 먹다가 기생충으로 보이는 이물질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A씨는 해당 이물질을 직원에게 보여줬으나, 본사에 이야기하라는 답과 함께 환불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며칠 후 A씨의 자녀가 복통에 시달렸고, 맥도날드는 보상금 20만원을 제시하며 더 이상 이를 문제 삼지 않고 보상 종결에 동의하라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A씨가 이를 거절하자 맥도날드는 보상금을 50만원으로 올려 다시 제시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일로 불편을 겪은 고객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재 자세히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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