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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월 첫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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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0-04 11:37 조회5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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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감사원, 격앙된 문재인 이젠 전쟁


문재인 정부 당시 일어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한 감사원의 서면조사 통보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대단히 무례한 짓이라는 격앙된 반응을 내놨습니다. 이에 발맞춰 더불어민주당은 문 전 대통령 ‘결사옹위’에 나서면서 윤석열 정부에 집단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반발이 되레 보수층 결집에 빌미를 줘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반등으로 연결될 거라는 우려가 당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3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지난 9월 30일 문 전 대통령에게 감사원 서면조사 관련한 보고를 드렸다며 문 전 대통령은 ‘감사원의 서면조사 요구가 대단히 무례한 짓이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감사원은 문 전 대통령 비서실에 전화로 서면조사 요청을 했습니다. 이에 비서실은 질문서 수령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자 감사원은 이번엔 서면조사에 응하라고 전했습니다.


팔.다리 부러뜨리는 러시아 징집 참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내에 부분 동원령을 발표하고 나선 상황 속, 패닉에 빠진 일부 러시아 남성들이 징집을 피하려 본인의 팔·다리를 부러뜨리거나 급하게 결혼해 징집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더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 상에서는 한 남성이 큰 둔기로 러시아 예비군 남성의 팔을 내리쳐 부러뜨리려 하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두컴컴한 방에서 촬영된 영상에 상반신을 벗은 남성이 한 손으로 눈을 질끈 감고 왼팔을 내밀고 있습니다. 영상 속 남성은 둔기로 수차례 타격 당하는 걸 참고 있었습니다. 텔레그래프는 해당 남성이 징집되지 않을 정도로 팔이 부러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징집을 피하기 위한 청년층의 ‘러시아 탈출’ 역시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일주일간 최소 20만 명의 남성이 항로와 육로를 통해 러시아를 탈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쟁종식!


코미디 여왕, 배우 라미란의 전성시대


배우 라미란의 전성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세 편이 9월부터 11월까지 연이어 개봉합니다. 지난 28일 '정직한 후보2'가 개봉했으며 오는 10월 5일 '컴백홈'이 개봉합니다. 여기에 오는 11월 '고속도로 가족'도 개봉할 예정입니다. 2020년 코로나19 시국에 개봉해 손익분기점(150만 명)을 넘기는 파란을 일으킨 '정직한 후보'는 라미란의 대표작입니다. 2년 만에 내놓은 속편은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연속 흥행을 노리고 있습니다. 라미란은 1편에 이어 거짓말을 못하는 정치인 주상숙으로 분했습니다. 코믹 연기에 남다른 재주를 가진 라미란의 사실상 원톱 영화입니다. 2편이 1편에 비해 월등히 재밌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억지웃음으로 무장한 코미디가 아닌 유쾌하고 통쾌한 웃음으로 관객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고 여기에는 호감 캐릭터인 라미란의 연기와 이미지가 큰 몫을 차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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