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브리핑

HOME > YouTube > 월요브리핑
월요브리핑

[2022] 9월 첫째주 월요브리핑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9-05 11:11 댓글0건

본문


성인 남성도 쓰러졌다 일본 힌남노 충격 장면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의 영향권에 들었던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주택이 무너지고 도로 옆 나무가 뽑히는 등 태풍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3일 NHK 등 현지 매체는 태풍의 영향으로 일본 남부 오키나와에 4일까지 200~300m에 이르는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오키나와 내에 있는 한 목조주택의 지붕과 벽 일부가 날아가 파괴됐고 지역 주산물인 사탕수수밭도 쓰러졌습니다. 또 일부 도로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져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NHK, ANN 등 일본 방송사들은 태풍으로 날아간 지붕이 트레일러를 덮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에는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바람에 쓰러지고, 성인 남성이 거센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길에서 넘어져 뒹구는 모습도 나옵니다. 일본 본토에도 태풍 영향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2일엔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에 시간당 118㎜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천왕성과 해왕성의 '다이아몬드 비'우주에 내린다


태양계 행성인 천왕성과 해왕성에서 다이아몬드가 비처럼 내리는 현상이 우주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천왕성과 해왕성 표면 아래에는 수소와 탄소 등이 고온, 고밀도의 액체 상태로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다이아몬드가 생성돼 1만 ㎞ 이상 밑에 있는 지구 만한 크기의 암석형 핵을 향해 천천히 가라앉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데 이를 ‘다이아몬드 비’ 현상이라고 합니다. 독일 헬름홀츠젠트룸 드레스텐로젠도르프 연구소(HZDR) 등 국제 연구진은 일반적인 플라스틱을 사용한 실험으로 다이아몬드 비 현상을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수소와 탄소에 산소가 더해지면 다이아몬드 비 현상은 지금까지 예상보다 일반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구에 참여한 독일 국제(HZDR) 소속 물리학자인 도미니크 클라우스 박사는 다이아몬드 비는 지구상에서 내리는 비와 전혀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안호영 의원, 실제 농사지으면 공익직불금 받아야


실제 농사를 짓고 있지만 공익직불금을 신청할 수 없는 농가를 구제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은 농사를 짓고 있지만 2017년부터 3년간 직불금 수령 이력이 없어 이를 신청을 할 수 없는 농가를 구제하는 ‘농업‧농촌 공익기능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공익직불제는 생산 작물의 종류와 관계없이 농지 규모에 따라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쌀 고정‧변동직불금 등 기존 6개 직불금을 통합한 것으로 2020년 5월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익직불제를 새롭게 도입하면서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 농지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1회 이상 기존 직불금을 받은 농지로 한정했었습니다. 이 때문에 해당 기간 내 직불금을 받은 농지가 아니면 농사를 짓더라도 직불금을 신청할 수가 없는 사각지대가 발생했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