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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월 둘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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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8-08 11: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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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더 낮은 자세로 국민 뜻 받들 것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여름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하면 참모진을 재신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또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뜻을 받들고 이를 국정운영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도 전망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7일 오후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대통령실에서 일하는 참모들은 비단 여론조사뿐 아니고 다양한 경로로 국민 여러분의 뜻을 헤아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대통령도 같은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국민 뜻을 받들어 모두가 잘사는 반듯한 나라를 만든다는 게 국정 과제이자 목표라며 이를 수행하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대통령께서도 업무에 복귀하시면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뜻을 받들고 이를 국정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어떤 말씀을 하실지 구체적인 내용을 참모인 제가 미리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평양에서 수영대회까지 개최, 코로나 이겼다?

 

한 때 확진자 급증으로 새로운 변이 발생의 근거지가 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 북한이 '일상 회복'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방역전선에서 승세를 틀어쥐었다는 평가를 내놓은 것을 기점으로 수일 째 발열자 곧 코로나19 감염 의심자가 '0'명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수치상 '제로 코로나'인 셈으로 최근에는 평양에서 대규모 체육대회까지 개최한다고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의료계에서는 북한의 진단과 의료 대응능력을 감안하면 통계가 왜곡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7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지난 3~5일 평양의 주요 여가시설인 창광원에서 중앙기관 일꾼들의 수영경기가 열렸습니다. 참가인원은 500여명으로 작지 않은 규모였습니다. 축구대회도 개최됐습니다. 북한은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횃불컵' 축구대회를 진행 중이며 이 대회는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밥 없는 '우영우 김밥'에 줄 서는 이유는

 

최근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촬영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에 있는 거대한 팽나무에 이어 경기 수원시의 한 일본 음식점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우영우김밥이라는 간판이 붙은 식당을 배경으로 한 인증 샷이 다수 올라와 있었습니다. 이 식당은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카페거리 행리단 길에 있는 조그마한 일식당입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아버지가 운영하는 김밥집으로 등장한 뒤 SNS 인증샷 명소로 인기몰이 중에 있습니다. 다만 이 식당은 드라마와 달리 김밥을 팔지 않는 곳입니다. 실제로는 일식당으로 운영되며 덮밥류나 우동 등을 팔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드라마를 보고 찾아온 이들은 길게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렸다가 '우영우 김밥'이 아닌 일식을 먹는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드라마 속 '소덕동 팽나무'의 촬영지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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