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6기 영숙♥️영철 결혼

나는 SOLO 6기 영철(가명)과 영숙(가명)이 결혼했습니다. SBS 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나는 SOLO 6기에 출연한 영철과 영숙은 30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날 영숙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결혼식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Wedding day, 샘 나두 오늘 결혼했습니다 라고 말문을 연 뒤 우선 여러 일정을 소화하며 결혼을 빠르게 준비하다 보니 마음을 전하고 싶은 모든 분들께 연락을 드리지 못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바쁜 와중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친구들, 지인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고 하면서 본식 진행 중에도 부족한 부분들이 많았음에도 많은 축복과 응원 감사했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영철도 SNS를 통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가장 추운 날 만나 정말 뜨겁도록 더웠던 오늘 저희 결혼했다 하면서 그만큼 뜨겁게 사랑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완치 사흘만에 바이든 다시 감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0일 코로나19 완치 사흘만에 다시 확진되어 다시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경구용 항바이러스치료제인 팍스로비드로 치료받고 완치된 후 코로나19에 다시 걸리는 것을 '팍스로비드 리바운드(재발)'라고 부르는데 이 사례가 나타난 것입니다. 팍스로비드는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코로나19 증세를 가진 사람들이 위중증이나 사망으로 병세가 악화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주는데, 그런데 외신들에 따르면 정해진 5일간의 팍스로비드 치료 후 2~8일만에 다시 병이 재발하는 사례가 종종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증세는 가볍고, 이미 겪었던 증세가 반복되는 경향을 나타냈습니다. 일부는 증세가 없는데도 검사는 양성으로 나온다고 전해졌습니다. 미국에서는 최근 몇달 전부터 이런 사례 환자들이 나타나면서 지난 5~6월부터 관련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됐습니다. 모든 국민들이 코로나19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제주 바다에 나타난 거대한 회오리 용오름

지난 30일 저녁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거대한 '용오름'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번 용오름은 이날 오후 7시 15분쯤 서귀포 안덕면 사계리 형제섬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시작돼 주변 서귀포 해변에서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용오름은 바다 수면 위에서 올려진 물방울들이 회전하면서 소용돌이 모양으로 상승하는 기상현상입니다. 지표면과 높은 상공의 바람이 서로 방향이 달라 발생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서귀포 강정해군기지 인근에서 용오름을 목격한 시민은 하늘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구름 모양이 이상해서 보니 용오름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순식간에 회오리 모양이 만들어지더니 사라졌다며 꽤 먼 거리였는데도 뚜렷이 보였다. 난생처음 보는 광경에 굉장히 신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용오름 현상은 20분가량 이어지다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자세한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분석을 해봐야 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