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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월 셋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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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7-19 14:0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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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머드축제 간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열리는 보령머드축제는 1998년 시작돼 2018년 국제 행사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올해 해양산업 박람회로 처음 확대 개최되면서 다시 대한민국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를 내걸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보령시는 머드라는 해양 자원을 아주 성공적으로 활용해서 지역 특화 관광산업으로 성장시켰다며 보령 머드 축제는 체험형 축제를 넘어서 해양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하는 산업박람회로 재탄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에너지, 환경, 바이오 분야의 해양 신산업을 육성한다면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충남은 대한민국의 중심이고 해양경제권의 중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평산마을 평화기원 우리가 지켜줄께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사저 주변에 반대단체 등의 집회·시위가 두 달 이상 이어지는 가운데, ‘평산마을 일상 회복을 위한 평화모임회원들은 17일 오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 100맞은편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평산마을로 모여든 시민이 문재인 대통령님, 김정숙 여사님 사랑해요. 우리가 지켜줄게 등이 쓰인 피켓을 들어 보였습니다. 이들은 문 전 대통령 내외와 마을 주민들이 집회·시위 피해로부터 일상 회복을 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날 오후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사저 앞마당으로 잠시 나와 일상 회복 집회 참가자들을 향해 손인사와 파란 수건을 흔들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평산마을에는 문 전 대통령이 귀향한 이후부터 극우 성향 단체들이 이곳을 찾아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확성기를 사용해 군가, 가요를 틀거나 욕설과 혐오 발언으로 인근 주민들을 고통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의원 당 대표 출마선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등 양대 선거의 패배에 책임을 지겠다고 선언했으나 결국 당 대표 선거에도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책임질 것이며, 이기는 민주당으로 만드는 것이 책임있는 행동이라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민주당 내 개혁을 위해 민주당에 '민주'가 부족한 점이 뼈 아프다면서 당원의 지위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소통 구조를 바꿔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출마 선언과 함께 검경을 향해 굿하는 무당이냐며 자신에 대한 수사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이 의원은 17일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통해 그동안 수차례 선거 패배에 책임지겠다고 공언한 말에 대해 해명했고, 권력과 책임은 동전의 양면이라며 당 대표 도전 역시 당 대표를 권력으로 보면 욕망이고, 책임으로 여기면 헌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과연 민주당의 선택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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