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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월 넷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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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6-27 00:3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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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100일 내홍·계파싸움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5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룬 국민의힘과 0.73%로 패배한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유증은 선거 100일이 지난 후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두 달간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준비 기간을 거쳐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집무를 시작했습니다. 취임 직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과 한미정상회담이 개최되면서 첫 대면 외교에 데뷔하기도 했습니다. 내각 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윤 대통령의 인사가 첫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김인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낙마가 있었고 ‘화제의 인물’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기용됐습니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혐오 발언 논란’으로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이 자진사퇴했습니다. 정부와 대통령실 요직에 검찰 출신의 편중 인사 문제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5년 동안 윤석열 정부가 잘하도록 정당과 시민단체들이 협력을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수 이효리 이젠 가릴 것도 없다


가수 이효리가 과거 촬영했던 상반신 누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4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는 사진전을 앞두고 미팅을 하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전시 공간을 둘러본 이효리는 사진전을 열기로 마음먹은 이유에 대해 사진을 많이 찍었으니 한 번에 모아서 쭉 보고 싶기도 하고 팬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보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이효리는 사진전에 전시할 예전 사진을 살펴보며 고생하면서 찍은 흔적들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효리는 누드 사진이 발견되자 저 때는 괜찮았나 보여달라. 지금은 많이 다운됐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공개됐던 사진은 맨몸에 빨간 재킷만 입었던 사진뿐이었지만. 미공개된 사진은 상의를 전부 탈의한 채 손으로만 가슴 부분을 가린 파격적인 노출 수위였습니다. 이효리는 이 사진도 한 번 공개하면 되지 않나. 이젠 가릴 것도 없다. 시원한 걸로 가자. 저는 상관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19 시대, 청소년들이 꼽은 일상의 어려움


청소년들이 신종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겪은 일상의 어려움으로 ‘신체 변화’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26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코로나19로 겪은 일상의 어려움에 대한 물음(중복응답)에 몸무게 증가와 체력 저하 등 ‘신체 변화’(14%)를 가장 많이 언급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29일부터 5월15일까지 17개 시·도의 12∼19세 청소년들 69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습니다. 청소년들이 선택한 일상의 어려움으로는 ‘신체 변화’에 이어 ‘스트레스 증가’(13.5%)와 ‘미디어 이용시간 증가’(12.3%), ‘친구들과 소통의 어려움’(11.2%) 등이 있었습니다. 성별로 보면 여자 청소년은 신체 변화(24.4%)로 인한 어려움을 가장 많이 호소했고, 미디어 이용시간(21.5%), 스트레스 증가(20.1%) 순으로 답했습니다. 남자 청소년은 스트레스 증가(20.7%), 신체 변화(17.9%),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외로움(16.3%)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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