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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월 셋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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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6-19 22:3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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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노컷뉴스 보도에 대한 강력 규탄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8일자 CBS 노컷뉴스의 "신천지 때문에 자녀와 헤어져" 전처,처남댁 살해한 40대'란 제목의 기사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노컷뉴스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최근 전북 정읍에서 전처와 처남댁을 살해한 노 모(49) 씨의 18일 영장실질심사 현장에서 노컷뉴스 기자는 노씨에게 "종교적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느냐"고 질문하고 "아내가 신천지에 빠져 자녀와 헤어지게 되자 범행에 이르게 됐느냐" 물어 "그렇다"는 답변을 이끌어내고 이를 기사화했습니다. 2명의 고귀한 생명을 무참히 앗아간 살인범의 살인 동기를 정당화시켜주고자 하는 것인가? 기사에 묘사된 기자의 질문은 마치 피해자인 아내의 잘못으로 살인이 일어난 것이란 의도를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신천지에 빠져 자녀와 헤어졌다'는 설정부터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지만 무엇보다 그 어떠한 이유도 살인을 저지를 이유가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타인의 생명을 해치는 일이 사라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북한 고위 간부들도 언론매체에 부부 동반 등장


올해 들어 북한 고위 간부들이 '부부 동반'으로 공식 석상에 나선 모습이 매체들을 통해 공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7일자에서 당 중앙위 조직지도부와 선전선동부 책임일꾼들이 급성 장내성 전염병이 발생한 황해남도 해주시와 강령군 주민들에게 가정에서 준비한 의약품을 보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조용원과 리일환처럼 김정은 당 총비서를 가까이서 수행하는 최고위급 간부들이 부부동반으로 매체에 등장한 건 드문 일입니다. 사실 김 총비서 집권 전엔 북한의 최고지도자도 '부부 동반'을 당연시 여기지 않았습니다. 간혹 부인을 동반해 공식 석상에 등장해도 부인과 최고지도자가 나란히 서서 '부부 모습'을 부각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김 총비서가 선대와 달리 리설주 여사와 부부 동반으로 현지 지도를 다니고 외교 무대에도 함께 등장하자 파격적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전 인수위 장예찬 단장, 김어준 제대로 때렸다


장예찬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소통TF 단장이 방송인 김어준씨를 겨냥해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방송에서 북한의 만행을 두둔하며 시신 소각을 화장이라고 말한 김씨를 향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김어준씨는 북한군에 피살당한 공무원 이대준씨를 월북자로, 북한이 그의 시신을 불태운 것을 화장이라고 표현하면서 '일종의 코로나19 방역' 행위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예찬 전 단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상시라면 의거 월북자로 대우받았을 사람인데 지금 코로나 때문에 바이러스 취급받았다 그래서 여태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해상에서 사격을 하고 화장을 한 것이라는 김씨의 발언을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 전 단장은 화장? 화장이라고? 김씨는 지난 망언에 대해 유족들에게 사죄하고 이제 그만 TBS를 떠나라며 유족자녀들 가슴에 대못을 박은 인간에게 단 한푼의 세금도 더 주기 아깝다고 일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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