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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월 마지막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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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5-30 01:4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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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당 김동연 집권여당 김은혜 누가 당선?


6.1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도지사 선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거대야당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와 이른바 윤심으로 대표되는 집권여당의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엎치락 뒷치락 초박빙의 승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저마다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공약들을 쏟아내고 있지만, 선거 자체가 지난 3월 치러진 대통령 선거의 연장선으로 평가되면서 인물보다는 정당을 우선시하는 정치적인 판단이 유권자들의 표심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선 김동연 후보는 경제부총리까지 한 경험을 되살려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입법과 예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수당인 민주당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현재 다수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거대야당의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반면, 김은혜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대변인 경력이 대표하듯 집권여당의 후보라는 점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尹대통령, 박찬욱·송강호에 축전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 씨에게 각각 축전을 보내 축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 영화의 고유한 독창성과 뛰어난 경쟁력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준 박 감독님과 배우, 제작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2004년 올드보이, 2009년 박쥐, 2016년 아가씨 등을 통해 쌓인 영화적 재능과 노력이 꽃피운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얼핏 모순적으로 보이는 이야기를 통해 보여주는 인간 존재와 내면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이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세계인에게 널리 사랑받는 좋은 작품으로 한국 영화의 위상을 한층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기원했습니다. 송강호 배우에게도 영화사에 길이 남을 송 배우님의 뛰어난 연기는 우리 대한민국 문화예술에 대한 자부심을 한 단계 높여줬고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게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박또박 주목받는 한동훈의 직설 소통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한 지 보름 가량이 지난 가운데, 한 장관 특유의 직설적인 소통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법조계는 한 장관의 비(非) 정치인 엘리트 검사 경력이 상대와 타협의 여지를 남기지 않는 직설 화법의 배경이 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장관은 임명 이전부터 지금까지 연일 직설 발언을 하면서 야권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 권력 확대를 우려하는 더불어민주당은 한 장관 견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한 장관 역시 한 발짝도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팽팽한 긴장 관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한 장관은 이른바 ‘조국 사태’ 국면에서 민주당 주요 인사들과 거침없는 설전을 벌이면서 미운털이 단단히 박혔습니다. 특히, 상관으로 모시던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을 떠나고 자신은 좌천돼 지방 한직으로 밀려나도 한 장관은 꾸준히 민주당을 비판하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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