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브리핑

HOME > YouTube > 월요브리핑
월요브리핑

[2022] 5월 셋째주 월요브리핑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5-16 01:02 댓글0건

본문

 



윤석열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취임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식에 참석해 취임사를 낭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민주주의의 위기를 언급하면서 '자유'의 가치를 강조하는 한편, 북한의 비핵화를 사실상 촉구하면서 비핵화 전환 시 북한 경제와 주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어린이 2명으로부터 꽃다발을 전달받으며 본 행사장으로 입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연단까지 약 180m 거리를 지지자들로 보이는 시민들과 일일이 주먹을 부딪치며 이동했습니다. 장사진을 친 시민들은 카메라를 들어 올리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연호했고, 대통령 경호원들은 시민들의 손을 막아서지 않는 소위 낮은 경호를 펼쳤습니다. 이같은 낮은 경호의 배경에는 시민과 소통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사를 마쳤습니다.



북한, 코로나 19 전국 확산


북한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의약품이 부족한 상황에서 ‘민간요법’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꿀과 버드나무잎이 코로나를 치료할 약으로 제시됐습니다. 주민 아무도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데다가, 치료제도 없는 상황에서 궁여지책으로 방법을 짜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집에서 자체로 몸을 돌보는 방법’이란 기사에서 일종의 자가치료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을 반영한 기사입니다. 신문은 먼저 기침이 나면 꿀을 먹어라. 그러나 12개월 미만 아기에게는 꿀을 삼가야 한다고 안내했습니다. 열이 나면 해열진통제를 먹고 숨이 차면 창문을 열어 방안을 서늘하게 하라고 권했습니다. 이렇게 버티다 4주가 지나도 몸 상태가 나쁘고 기침하다 피를 토하거나 기절, 피하출혈, 소변량 이상이 있는 경우에나 의사와 병원을 찾으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내 쿠데타 진행 중


우크라이나 군 주요 관계자가 이번 전쟁에 대한 낙관론을 펼쳤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쿠데타설과 그의 건강 문제도 언급했습니다. 푸틴의 건강 이상설은 이번 전쟁 이후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장은 14일 공개된 영국 스카이뉴스와 인터뷰에서 8월 하반기가 전쟁의 전환점이며 대부분 전투 활동은 연말까지는 끝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부다노우 군사정보국장은 이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가 러시아의 침공에 회의적이었을 때 자신은 전쟁이 현실화 될 것을 예측했고, 지금은 승리 결론 예상에 자신 있다며 영어로 "나는 낙관적이다(I'm optimistic)"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전쟁의 승리를 자신한 것입니다. 그는 또한 우리는 적(러시아)에 대해 모든 걸 알고 있다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공세를 집중하지만 여전히 큰 손실을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쟁이 빨리 끝나길 기대해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