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이어 김종국♥️박세리도 열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아들들을 설렘으로 물들인 미우새 대기획부터 김종국의 대환장 러브라인까지 공개돼 심쿵주의가 발령됩니다. 이날 반장 김준호는 집들이 겸 제7회 단합대회에서 2022 미우새 대기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종국의 대한민국 3대 명산 정복 계획부터 이상민의 무인도 살아남기까지 야심찬 대기획이 발표되자 아들들의 비난이 폭주했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김희철이 제안한 미우새 릴레이 소개팅 제안에는 역대급 환호성이 터져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족구경기 두 번째 이야기도 공개되는데, 치열한 족구 대결 후 뒤풀이 자리에서도 김종국과 박세리의 티격태격 케미가 이어지자 아들들은 둘이 잘 어울린다 저러다 갑자기 결혼 발표 할 것 같다 라며 커플 탄생을 예고해 박장대소하게 만들었습니다. 반면 동생들의 짓궂은 장난에 둘은 서로를 폭풍 디스하는 등 철벽 방어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입니다.

공수 전환된 여소야대, 권성동 신임 원내대표 

거대 야당을 상대해야 하는 권성동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관계 설정에서 전투력에 기반한 협상을 원칙으로 내세웠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8일 열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집권여당으로 민주당을 압박할 수 있는 부분은 강력하게 압박하고 현실적으로 추진이 어려운 부분은 의원 여러분과 함께 철저하게 국민에게 호소하겠다며 쟁점 현안에 있어 구체적인 대안을 가지고 협상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소야대 정국에 잘 대처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절박감이 있지만 무조건적인 통합보다는 국민 지지 확보를 우선하겠다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처리를 두고 여야 대치가 예상됩니다. 민주당은 지난 8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10일 첫 내부 회의를 열어 검증 준비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과연 한덕수 후보자가 인준이 통과 될지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골골골, 손흥민 3골 해트트릭

손흥민이 3골을 몰아넣으며, 모하메드 살라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토트넘은 10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만나 4-0으로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토트넘은 이날 패한 아스널(승점 54)을 제치고 3점 차의 우위를 점하며 리그 4위 자리를 굳혔습니다. 4위 수성의 특급 공신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3분 만에 골을 기록하더니 후반 21분과 26분에 한 골씩 추가하며 해트트릭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살라, 디오고 조타와 함께 득점왕 경쟁 중인 손흥민은 이날의 3골로 프리미어리그 시즌 17호 골에 성공하며 리그 득점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손흥민은 17골을 기록하는 동안 단 한 번의 페널티킥 득점이 없었고, 1위 살라는 20골을 넣으며 5번이나 성공했습니다. 페널티킥을 제외한 오픈 찬스만을 놓고 본다면 손흥민의 득점 기록이 프리미어리그 최고선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