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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월 첫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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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2-07 10: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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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무슨 돈으로 핵개발, 궁금증 풀렸다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을 지속해 왔으며 암호화폐 거래소를 사이버 공격해 자금을 빼돌리고 있다는 유엔 기밀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5일 로이터통신·알 자지라 등 외신에 따르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의 연례 보고서 초안에 지난 1년간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가 없었지만 북한의 핵분열성 물질제조 능력은 계속 발전했다는 내용의 전문가 평가가 담겼습니다.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은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인프라 유지·개발 작업이 계속됐다며 북한은 해외에서 핵 프로그램에 필요한 물질과 기술,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구하려고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패널은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가 뚜렷하게 가속화하고 있다며 신속배치부터 광범위한 기동성, 향상된 전력까지 미사일 부대의 역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월 한 달간 무려 7차례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역대 최다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흥행 참패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미국에서 역대 최악의 흥행 참패를 기록했습니다. 개막식 시청률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뚝 떨어지자 현지 언론들은 베이징 올림픽 시청률이 저조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시청률 조사업체 스포츠 미디어 워치는 5일 미국 올림픽 중계권사인 NBC의 개막식 방송 평균 시청자 수가 725만명으로 역대 최저치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NBC는 지난 3일 황금 시간대인 오후 8시부터 개막식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이로써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은 이전 최저치였던 지난해 도쿄 하계올림픽 폐막식 850만명 시청자 수를 갈아 치운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USA 네트워크의 동시 시청자 수 51만명을 포함하더라도 778만명에 그치며 NBC 중계를 다양한 플랫폼에서 스트리밍한 경우도 이 수치에 포함됩니다. 다만 NBC의 첫 30분 시청 시간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때 시청자 811만명으로 다소 높았지만 사상 최저치입니다.



주말에도 서울 신규확진 7천821명


토요일이었던 5일 하루 동안 서울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천821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6일 밝혔습니다. 4일 8천598명보다 777명 적지만, 일주일 전 4천185명과 비교하면 1.9배 수준입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중순 700명대까지 줄었다가 다시 늘기 시작해 25일 3천명대로 올라섰고, 28일 4천명을 넘어선 뒤 다시 닷새 만인 이달 2일 5천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3일 6천명대, 4일에는 단숨에 8천명대까지 치솟았으나 5일에는 주말 검사 인원이 줄면서 7천명대를 기록했습니다. 5일 검사 인원은 6만9천25명으로 4일보다 2만2천명가량 줄었습니다. 확진율은 8.0%로 4일과 비슷했고 애초 4일 확진율은 12.9%로 발표됐으나 3일 검사자 수가 6만6천450명에서 10만5천976명으로 정정되면서 확진율도 함께 수정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7천778명, 해외 유입은 43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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