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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월 마지막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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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2-27 11:19 조회1,2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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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미달 #민주당통합 #동전기부환경미화원 - 길거리 동전으로 8천만원 기부한 환경미화원들 - 벚꽃엔딩 맞은 대학가…지방대 인원 미달 수두룩 - 민주당-열린민주당 당대당 합당선언 합의문 발표 2021년 마지막 월요브리핑 업로드합니다. 남은 한 해 건강하고 따뜻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한 주간의 소식을 전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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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 동전 모아 기부 시작한 환경미화원들 거리를 청소하면서 주운 동전을 포함해 십수년간 쌈짓돈을 털어 자신보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눈 따뜻한 사연이 알려지며 코로나19로 팍팍한 올 연말 따스한 온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26일 월드비전에 따르면 강원도 춘천시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은 2007년 길거리를 청소하며 모인 동전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저소득 가정 어린아이들에게 기부하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현금 사용이 줄어든 탓인지 거리에서 점차 동전을 찾기 힘들어지자, 아예 십시일반 돈을 갹출해 본격적인 정기 후원을 하기로 했고, 이렇게 모아서 전달한 금액이 올해까지 총 8천590만원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후원에 동참한 박훈주(50)씨 외 125명은 예전에는 미화원이 아닌 '청소부'로 불리는 등 열악한 조건이었지만, 시민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근무 여건이 나아졌다며 우리도 뭘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떠오른 것이 동전 기부라고 설명했습니다.

'벚꽃엔딩' 덮친 대학가, 지방대 위기 현실이 됐다 올해 초부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학자원 감소로 지방대를 중심으로 대규모 미달 사태가 논란이 됐습니다. 교육당국은 수도권 대학을 포함해 대학 정원 감축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대학 사이에서 반발이 적지 않을 전망입니다. 26일 대학가에 따르면, 학령인구가 급감하면서 올해 대학 신입생 모집에도 직접적인 영향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전체 대학·전문대학 신입생 충원율은 91.4%로 4만586명을 뽑지 못했습니다. 비수도권 대학 미충원 규모가 전체의 75%인 3만458명에 달해 '벚꽃 피는 순으로 대학이 망한다'는 말이 유행했을 정도입니다. 지방대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장학금 등 각종 혜택을 내세워 신입생 모집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최초합격자는 입학 시에 100만원 이상에 달하는 입학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거나,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1학기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겠다는 곳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민주·열린민주 당대당으로 합당 선언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26일 당대당 합당을 선언하고 양당은 내부절차를 거쳐 합당을 공식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한 뒤 이같은 내용의 통합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양당 대표의 합의문에 따르면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은 당대당으로 합당하며, 당명은 더불어민주당으로 하기로 정했습니다. 양당은 또 비례 국회의원 등 열린 공천제, 국회의원 3선 초과 제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등 정치개혁 의제를 추진키로 합의하고, 두 당에서 각각 5대5 비율로 참여하는 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수사권 폐지, 포털의 뉴스 편집·배열 금지, 교사·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 부동산 감독기구 설치 등 사회개혁 의제 법제화에도 합의했습니다. 열린민주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 선대위에 별도의 열린캠프를 구성해 참여하기로 했습니다.국민들의 생각을 물어본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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