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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월 셋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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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2-20 11:33 조회9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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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135세 할머니 별세


중국 최고령자이자 비공인 세계 최고령자로 알려진 알리미한 세이티 할머니가 지난 16일 135세의 일기로 별세했다고 신화통신이 18일 보도했습니다. 신장 위구르자치구 주민으로 위구르족인 할머니는 1886년 6월 25일에 출생해 2013년 중국 정부가 공인한 중국 최고령자가 됐습니다. 청나라 때 태어난 할머니의 출생기록은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기네스 공인은 받지 못했지만 세계에서도 최고령자로 알려졌습니다. 기네스는 1997년 122세의 나이로 사망한 프랑스의 장 루이즈 칼멘트 할머니를 최고령자로 공인하고 있습니다. 19세기 중국 청나라 시대에 태어난 할머니는 3세기에 걸쳐 생일잔치를 했습니다. 1·2차 세계대전은 물론 1918년 스페인 독감, 현재 코로나19까지 몸소 겪었습니다. 100세에 암 판정을 받았지만 1년 만에 완치하고 건강하게 지냈습니다. 손자인 쿠르반 누르씨는 “할머니가 내 집에서 평온하게 돌아가셨다”고 전했습니다.




부스터샷까지 마친 4명, 오미크론에 감염됐다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쳤음에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가 국내에서도 나왔습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현황 및 역학조사 분석’ 자료를 보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78명 가운데 4명이 3차 접종을 마쳤음에도 돌파 감염됐습니다. 18일 오후 6시 기준 확진된 178명의 백신접종 내역을 보면 미접종자는 88명, 1차 접종 완료자는 4명으로 전체 확진자 가운데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사람이 51.68%로 절반 이상이었습니다. 2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74명이었으며 3차 접종 완료자도 4명 포함됐습니다. 나이별로 보면, 20살 이상 39살 미만이 81명으로 가장 많았고 20살 미만이 47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40살 이상 59살 미만은 37명이었으며 60살 이상 고령층도 13명에 달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오미크론 의심 환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확진자는 꾸준히 늘어 19일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인구절벽시대, 군대 갈 사람이 없다


최근 저출산 심화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가 곧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더 늦기 전에' 현행 징병제 위주의 병역제도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군 안팎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선 모병제 전환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대다수 안보 전문가들은 모병제 전환에 따른 일부 기대효과에도 불구하고 Δ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등 한반도 안보환경이 과거에 비해 좋아졌다고 볼 수 없다는 점, 그리고 Δ인구절벽 현상에 따라 병역 가용자원 자체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모병제 전환만으론 현실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보다는 Δ약 50만명에 이르는 우리 군의 상비병력 규모를 계속 유지해야 하는지, Δ유지한다면 어떤 방법을 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하루 빨리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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