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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월 셋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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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1-15 17:33 조회1,0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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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 패리스 힐튼, 사흘 호화 결혼식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그룹 상속녀이자 미국 사교계 유명 인사인 패리스 힐튼(40)이 지난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벨에어 저택에서 동갑내기 사업가 카터 리움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12일 미국 대중잡지 피플 등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예식 사진을 공개하면서 진정한 동화 속 결혼식이자 정말 순수한 마법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그는 어린 소녀 시절부터 꿈꿔왔고 마침내 나는 왕자와 키스했다. 행복한 삶을 시작한다며 결혼식 동안 모두의 눈이 나에게 쏠렸고 나는 어느 때보다 더 공주가 된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힐튼은 남편 리움과 2019년 교제를 시작해 2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과거 힐튼은 배우, 사업가, 패션모델과 세 차례 약혼했으나 모두 헤어졌습니다. 결혼식은 힐튼호텔 창업주 콘래드 힐튼의 옛 저택에서 치러졌습니다. 패리스 힐튼은 콘래드 힐튼의 증손녀이며 예식 행사는 사흘 동안 호화롭게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정체 드러날까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진행 중인 재판을 통해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가 드러날지 관심을 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3일 보도했습니다. 문제의 재판은 지난 2013년 4월 사망한 데이비드 클라이먼의 유족이 동업자인 크레이그 라이트를 상대로 약 100만 개의 비트코인 소유권을 놓고 제기한 소송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현재 시세로 640억 달러(약 75조5천억원)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클라이먼과 라이트가 모두 사토시이고, 따라서 사토시 소유의 비트코인 100만여 개 가운데 절반은 유족의 몫이란 주장입니다. 호주 출신의 프로그래머로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라이트는 지난 2016년부터 자신이 비트코인을 처음 만들었다고 주장했으나, 가상화폐 업계에서는 그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우세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라이트 측은 그가 비트코인의 단독 창시자이고 클라이먼의 역할은 없었음을 보여주는 증거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익신고 보상 280억 받은 김광호 씨, 공익신고?


공익신고로 미국에서 280억 원의 보상금을 받은 김광호 씨가 우리나라에선 공익신고를 하지 말라고 우울한 충고를 했습니다. 공익신고 제도가 도입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신고자 보호 조치나 보상 제도에 기대할 것이 없고 개인의 희생이 너무 크다는 지적입니다. 지난 2016년 현대-기아차 엔진 결함 문제를 신고한 뒤 해고와 형사고소, 민사소송 등 갖가지 압박에 시달리던 김광호 씨가 오랜만에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이 현대-기아차에 매긴 과징금 8,100만 달러의 최대비율인 30% 보상 결정으로 김 씨의 공익신고 가치를 인정해줬기 때문입니다. 이는 미국에서도 교통안전과 관련한 최초, 최대의 보상 사례입니다. 하지만 김 씨는 현재 우리의 법 규정 아래에선 공익신고를 해선 안 된다고 지적합니다.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불이익 방지 조항이 있지만, 해고를 피할 수 없고 권익위가 개입한다 해도 복직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패리스힐튼결혼 #김광호280억 #사토시정체 지난 한 주간의 소식을 전하는 월요브리핑 시간입니다. - 40살 패리스 힐튼, 사흘 호화 결혼식 -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정체 조사중 - 김광호, 공익신고 보상 280억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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