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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월 첫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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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1-01 11: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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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세번째 대선 출사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오늘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이에 따라 내년 3월 9일 대선의 초반 레이스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국민의당 후보 간의 4자 구도로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당은 안 대표가 오늘 오전 10시 국회 잔디광장 분수대 앞에서 대선 출마 선언식을 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출마 선언식은 2030 세대 청년 3명이 안전·미래·공정을 키워드로 릴레이 연설을 하는 것으로 시작, 안 대표의 출마선언 발표 뒤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안 대표의 대권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2012년 무소속으로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하다가 중도 하차했고, 2017년에는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해 21.41% 득표율로 3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안 대표의 공식 등판으로 차기 대선은 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후보를 포함해 원내 정당 기준 4자 구도를 확정짓게 됐습니다.




멕시코서 1천년 전 마야시대 ‘카누’ 발견


약 1천년 전 마야 시대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카누가 멕시코에서 발견됐다고 AFP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이 29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INAH)는 멕시코 남동부 유카탄반도의 한 동굴에서 물에 잠긴 거의 온전한 모습의 카누가 발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얀구소의 성명에 따르면 이 카누의 길이는 약 1.6m, 넓이는 80㎝가량이며 830~950년대 물건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 연구소는 이 카누가 "고대 마야 도시의 지하수와 연결된 대규모 웅덩이인 '세노테(cenote)'에서 물을 빼거나 제례 의식에서 제물을 보관하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전에도 이런 배의 파편이나 노가 발견된 적은 많았지만, 이번처럼 온전한 상태의 배가 발견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카누가 발견된 곳은 멕시코 남동부 유카탄반도를 가로지르는 마야 관광열차 건설 현장이었습니다.




억세게 운좋은 남자, 두 번째 복권 당첨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60대 남성이 생애 한 번 당첨도 힘든 200만 달러(약 23억5천만원) 복권에 두 번이나 당첨되는 '잭팟'을 터뜨렸습니다. 30일(현지시간) 미 CNN방송과 UPI통신 등에 따르면 메릴랜드주 남동부 솔즈베리에서 사는 65세 한 남성은 수개월 전 긁는 복권인 '200만 달러 부자' 두 장을 샀습니다. 아침 심부름을 다녀오던 길이었던 그는 동네 주유소에 들러 이 복권을 산 것이었습니다. 이 복권의 최고 금액은 200만 달러. 첫 번째 긁은 복권은 운이 좋게도 100달러에 당첨됐습니다. 그러나 운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두 번째 복권이 200만 달러에 당첨된 것입니다. 이 남성의 당첨 사실은 최근에야 알려졌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당장 당첨금을 타러 갈 수 없어 몇 달 동안 집안 금고에 숨겨놨습니다 최근에야 당첨금으로 바꾸었습니다. 이는 이 복권의 유효기간이 내달 1일 끝나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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