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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월 셋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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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0-18 10:5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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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새 거리두기, 사적모임 8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의 일부 방역 수칙을 완화한 새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늘부터 2주간 시행됩니다. 이번 거리두기 기간은 한국형 위드(With) 코로나인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고비라며 국민들의 협조를 구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420명 증가한 34만2396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의 1618명보다 198명 줄었고, 지난 9일부터 9일 연속 2000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7월11일 이후 14주 만에 최소치입니다. 통상 주말에는 검사자 수가 줄어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그러나 신규 확진자 발생은 3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이후 3270명까지 치솟았지만 최근에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4단계 지역에서는 시간에 관계없이 접종 완료자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중국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

중국이 지난 8월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비밀리에 시험 발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16일 소식통을 인용, 중국의 극초음속 활공체(HGV)는 목표물에서 20마일 거리에 떨어졌다면서도 이번 시험발사는 미국 정보기관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활공체를 궤도에 쏘아 올리기 위해 사용하는 창정 로켓을 발사할 때는 외부에 발표해왔지만, 이번 미사일 발사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미 국방부는 중국의 미사일 실험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음속의 5배 이상 속도로 날아갈 수 있습니다. 탄도 미사일은 우주로 높이 올라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지만, 극초음속 미사일은 대기 중에서 낮은 궤도로 날아가다가 목표물을 빠르게 타격한다고 전했습니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조종이 가능해 추적과 방어가 어렵고, 전쟁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 불립니다.

단풍 삼킨 가을 한파, 한라산에 첫 상고대

어제 이어 오늘도 기온이 10~15도가량 떨어지고 곳곳에 한파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15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아침 기온은 5도 이하를 기록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전국의 최저기온은 영하 3도∼영상 7도,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보됐습니다. 칼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2~6도 정도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해안과 제주는 초속 10~16m,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초속 10~15m로 강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 3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현재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고 기온이 3도 이하,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한파에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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