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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월 마지막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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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9-27 13:5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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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거래소 신고 완료한 29곳은 어디?

앞으로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66곳 중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곳에서만 현금으로 코인을 매매할 수 있습니다. 25개 거래소에선 코인간 거래만 가능하고 이외 나머지 37개사는 영업을 종료하게 됐습니다. 25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24일까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66개 사업자 중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플라이빗 △비블록 △오케이비트 △프라뱅 △플랫타익스체인지 등 총 29개사가 신고했습니다. 이 중 은행으로부터 실명 확인 입출금 계좌를 확보해 현금으로 코인을 사고팔 수 있는 '원화마켓'이 가능한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곳입니다. 현재 업비트만 지난 17일 가상자산 1호 사업자로 신고가 수리됐습니다. 이외 25개사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만 획득해 코인마켓 사업자로 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나머지 37개 거래소는 이날부터 영업을 할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 곽상도 자녀 퇴직금 50억 관련

국민의힘은 26일 오후 곽상도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50억원을 받은 사안과 관련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을 마련키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오후 5시께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긴급 최고위가 열리는 것으로 안다며 곽 의원 아들 사안이 워낙 중대하다보니 최고위가 열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미국에 체류중인 이준석 대표를 제외한 김기현 원내대표, 한기호 사무총장 등 최고위원들이 참석해 곽 의원 아들의 퇴직금을 받은 이유, 더 나아가 곽 의원 에 대한 징계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표는 김기현 원내대표와 곽 의원 관련, 당의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퇴직금으로 50억원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는 국민의힘 곽 의원의 아들 곽씨는 이날 아버지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버지가 화천대유 배후에 있고 그로 인한 대가를 받은 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언론현업단체들 언론중재법, 해법은?

언론현업단체들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 시한을 하루 남겨둔 26일 해당 법안의 본회의 처리 포기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PD연합회 등은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예고된 파국과 퇴행을 막는 유일한 출구는 사회적 합의 기구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언론중재법 개정안 논의를 위해 구성한 8인 협의체에서 합의안이 나올 가능성이 없다며 남은 결정은 민주당의 본회의 강행처리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8인 협의체가 여당에는 강행처리의 명분으로, 야당에는 대선용 강경 투쟁의 명분 쌓기만 될 뿐 언론자유와 사회적 책임 강화, 언론 피해자 구제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내놓을 수 없는 장치임을 지적한 바 있다며 시작부터 예견된 8인 협의체의 실패는 언론개혁은 국회를 넘어 사회적 합의로 이룰 수밖에 없다는 명백한 반증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주 월요브리핑은 추석연휴 관계로 업로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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