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브리핑

HOME > YouTube > 월요브리핑
월요브리핑

[2021] 9월 둘째주 월요브리핑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9-24 09:24 댓글0건

본문

 



박찬주 대선 후보 사퇴하고 홍준표 돕겠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12일 후보직을 사퇴하고 홍준표 의원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유튜브 라이브 방송 '올데이라방'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달 간의 경선 여정을 마치고 저는 마지막 경선 일정을 다 종료한 시점에서 경선버스에서 하차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제 원래 목표는 8강으로 올라가는 거였는데 설령 올라간다고 해도 그 이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여력이 없다며 제가 예비후보로 여러 다른 후보들과 접촉을 하면서 이 나라의 안보를 강단있게 세울 분이 누구냐고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적폐 수사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정치개혁을 할 수 있는 분은 홍준표 후보님이라고 판단했다며 홍 후보님을 지지하고 저는 후보직을 사퇴하려고 한다.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장은 홍 후보를 돕는 것은 제 주관적인 결심과 판단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도 상상 못할 일. 뉴욕타임즈도 극찬했다

미국의 주요 언론사가 시골지역의 대중교통 혁명이라며 충청남도 서천군의 '100원 택시'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1일 뉴욕타임즈는 '대한민국 농촌의 100원 택시'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이 기사는 읍내에서 차량으로 20분 가량 떨어진 서천군 내 선동마을의 사례를 통해 100원 택시라는 복지 제도를 설명하고 어떤 배경에서 탄생하게 됐는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서천군 인구는 1960년대 16만명에서 올해 5만1000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서천 인구 중 38%가 65세 이상이고 선동마을에서는 2013년부터 인구 감소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버스 노선 일부가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버스 운전사들이 파업을 하면서 그나마 하루 3대가 있던 버스 운행도 멈췄습니다. 차가 없는 지역 주민들은 사실상 고립된 상황이 됐습니다. 대안으로 서천군은 승객이 100원만 내면 나머지 요금은 군이 지급하는 방식의 '100원 택시'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추석 맞아 소·돼지고기값 뛴다

최근 가격이 하락한 소·돼지고기 가격이 추석 성수기를 맞아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민지원금 지급이 더해지면 상승 속도가 더 가팔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0일 한우 등심 1등급 소매가격은 ㎏당 9만831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8월 11일 9만8088원 이후 한 달 만에 최저치입니다. 한우 등심 1등급 가격은 지난해 5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해 같은 해 6월 4일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처음으로 ㎏당 1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이후 현재까지 10만원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고 이달 들어서는 1일 10만1079원에서 2일 10만2923원으로 뛰었다가 하락세를 보이며 10일 9만8315원으로 떨어졌습니다. 돼지고기 가격은 소고기보다 등락폭이 컸습니다. 이달 10일 삼겹살 소비자가격은 ㎏당 2만3598원으로 약 4개월 만에 가장 낮아졌습니다.



*9월 마지막주 월요브리핑은 추석연휴로 인해 결방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