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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월 첫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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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9-06 16:5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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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위원장 전격 사임?


정홍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5일 전격 사임했습니다. 역선택 방지 조항 삽입 여부를 둘러싸고 당 대선후보들 간에 벌어진 갈등과 그에 따른 선관위의 불공정성 논란에 대해 책임을 지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홍원 선관위가 출범한 지 10일 만입니다. 정 위원장의 사임으로 당 경선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대선후보 압박 면접 등 경선 일정이 선관위에서 정한대로 이뤄질지도 불투명해 보입니다. 정 선관위원장은 이날 중앙당사에서 열리는 경선후보 공정경선 서약식에 앞서 이준석 당 대표와 회동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유승민, 홍준표 후보 등은 정 선관위원장이 윤석열 후보와 밀약을 했거나 윤 후보에 유리한 경선룰을 도입하려 한다며 사퇴를 요구해왔습니다. 경선서약식 파행이 불가피해지자 더 이상 선관위를 이끌기 힘들다고 판단한 정 위원장이 전격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선관위원장 사의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임채무 140억 빚, 화장실에서 1년 살았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정성윤 김미려 부부가 임채무가 운영하는 놀이공원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임채무는 33년째 놀이공원을 운영해왔다면서 33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화가 하나도 없다. 이름 임채무 그대로라며 현재 갚아야 할 돈이 140억~150억 정도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나는 빚쟁이다. 은행 가면 빚이 너무 많아서 대출이 안 된다. 카드 한도도 적다며 어차피 인생은 빚쟁이로 살아가면서도, 혼자 살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또 임채무는 여의도에 아파트가 2채 있었는데 다 급매로 팔았다. 갈 곳이 없으니 수영장 안에 화장실에는 보통 샤워실이 있지 않나. 군용 침대 2개를 놓고 생활했다. 지나고 나서 보니 낭만이 있었다고 떠올렸습니다. 그는 화장실에서 1년을 살았다. 어떤게 나한테 닥쳤을 때 어떻게 하다 이렇게 됐지?라고 생각하면 못 산다. 무지개는 소나기가 온 다음에 피는 거다 라며 지난날을 회상했습니다.



2030년 여성인구 남성 초월, 건강수명 75세


2030년부터는 국내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보다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여성이 질병 없이 건강하게 일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건강수명은 2019년 기준 74.7세로 9년 전보다 5년 더 늘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7월까지 공표된 통계자료를 건강, 고용, 여성폭력 등 총 8개 여성 관련 분야를 중심으로 분석한 '2021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5일 공개했습니다. 올해 국내 전체인구는 5천182만2천명으로 이 중 여성 인구는 지난해보다 0.1% 증가한 2천586만명(49.9%)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성 100명당 남성 수를 나타낸 성비는 100.4명으로 21년 전인 2000년보다 1명 감소했습니다. 성비는 2030년 99.8로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보다 많아질 것으로 여가부는 전망했습니다. 여성 가구주는 국내 전체 가구의 32.3%로, 2000년보다 13.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여성 1인 가구는 333만9천 가구로 우리나라 전체 1인 가구의 50.3%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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