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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월 마지막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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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8-30 10: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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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후보, 청와대 앞 1인 시위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청와대 앞에서 언론중재법 강행 처리를 반대하는 1인 피켓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청와대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님. 막판까지 이러지 맙시다. 언론중재법 개악, 중단해 주십시오 라고 새겨진 피켓을 들고 국민 호소에 나섰습니다. 그는 지금 국회서 180석을 차지하고 있는 여권에서 중단하기는 난감할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대선에서도 심한 역풍이 불 것이고, 문재인 대통령 퇴임 후에도 어려운 환경으로 갈 수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 해본 1인 시위 소회는 마치 초등학교 때 잘못을 저질러 혼자 벌서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잘못은 문재인 대통령이 하고 있는데, 벌은 내가 서고 있다는 묘한 느낌이라고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민주당 대선을 위해서라도, 문 대통령 퇴임 후 안전을 위해서라도 대통령이 나서서 언론악법을 중단해야 할 때라며 그게 바로 국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놈의 '코로나 때문에...' 이번엔 고향갈 수 있을까?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신규 확진자 수는 1600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19명입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4만856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는 전날보다 174명 줄어든 규모입니다. 지난주 일요일과 2주 전 일요일과 비교하면 각각 7명, 179명 적은 것입니다. 그러나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가 이미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추석 연휴도 앞두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습니다. 이달 2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1745명꼴로 나왔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676명, 해외유입이 43명입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2279명이 됐습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2%입니다. 정부는 오는 31일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별도로 추석연휴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세븐, 이름 때문에 남다른 강박관념


세븐이 이름 때문에 '7'자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세븐과 매니저 김익현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매니저는 추억의 아이템인 힐리스를 타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세븐의 팬이라 세븐이 뮤직비디오를 찍은 공원에서 열심히 연습했다고 합니다. 세븐의 매니저가 된지 4년이 됐지만 친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매니저는 일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매니저는 세븐의 집 지하에 와서 무언가를 기다렸습니다. 시계를 뚫어지게 쳐다보던 매니저는 7분이 되자 세븐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매니저는 세븐도 이런 강박관념이 있다고 했습니다. 세븐은 어릴 땐 '7'자가 안 들어간 건 사지도 않았다며 지금은 7층에 살고, 휴대전화 번호도 '7777'이 들어가고, 자동차 번호도 '777'이고 오늘 출연한 '전지적 참견 시점'은 167회이고 제 담당 카메라도 7번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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