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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월 셋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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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8-16 20: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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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온라인 말씀 세미나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14일 기독교 목회자들을 초청한 온라인 말씀 세미나를 열어 요한계시록을 비롯한 신약의 예언이 성취된 실상을 직접 확인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목회자를 비롯한 일반인들도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외 행사로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나서서 설교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참여자는 총 1만 4천여 명으로, 이중 목회자는 1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총회장은 이번 말씀 세미나를 통해 계시 말씀을 받게 된 경위와 신앙하는 동안 목격하고 경험한 일들, 말씀을 전해온 노정, 12지파 구성 과정 등을 소상히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러한 증언을 통해 정규 신학교육을 전혀 받지 않은 이 총회장이 성경 전체의 예언과 실상을 어떻게 깨닫고 전하는지 참석자들이 직접 확인해 그 말씀의 진위를 분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였습니다.



홍범도 장군 78년만에 고국 품으로


일제강점기 봉오동 전투 승리를 이끈 홍범도장군이 서거 78년 만에 고국 품에 안겼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홍 장군의 유해를 직접 영접하는 것으로 독립군 영웅의 희생에 대한 극진한 예를 갖췄습니다. 홍 장군의 유해를 모신 공군 다목적 특별수송기 시그너스는 한국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한 이후 공군 전투기 6대의 호위 비행을 받으며 15일 오후 7시30분께 경기도 성남의 서울공항에 안착했습니다. 현재 운용중인 모든 공군 전투기종을 투입하는 것으로 고국으로 돌아오는 홍 장군에 최고 예우를 갖췄습니다. 서울공항에는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서훈 국가안보실장,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서욱 국방부 장관이 직접 영접했습니다. 광복군으로 항일운동에 참여한 김영관 애국지사도 함께 했습니다. 홍 장군의 유해는 한국으로 도착해 봉환식을 마친 뒤 대전현충원에 임시 안장됐습니다. 16일과 17일 이틀간의 국민 추모 기간을 거친 뒤 18일 공식 안장됩니다.



민주노총 양경수 사수대 조직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지만 노정 관계와 대선 정국을 고려하면 집행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0월 총파업을 성공시키려는 민주노총과 대선 정국을 맞아 원만한 노사관계를 바라는 정부 사이에 치열한 눈치싸움이 벌어질 것이라는 해석입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3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일반교통방해 등 혐의를 받는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지난 11일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기일에 의견서만 제출한 채 출석을 거부했습니다. 결국 서면으로 진행된 심리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남은 것은 영장 집행이지만 호락호락한 문제는 아닙니다. 노동계 관계자는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은 사법적 문제를 넘어선 정치적 문제라며 검경도 청와대 등  최고위층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과연 구속이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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