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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월 넷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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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7-26 09: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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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文 정권은 '도둑 정권' 입장 밝혀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5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혐의 유죄 판결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표명과 추가 수사를 통한 진실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안 대표는 사건의 본질을 밝히기 위한 범 야권 대선주자들의 공동 행동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개인적 분노와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으로 비춰질까봐 망설였지만 사과 한마디 없는 문 대통령의 뻔뻔함과 범죄를 두둔하는 민주당을 보며 좌시할 수만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로 지난 대선은 부정선거로 역사에 기록되게 됐다며 문재인 정권은 민의에 의해 선출된 정통성 있는 민주정권이 아니라 범죄 수익에 기반한 도둑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대표는 문 대통령의 침묵 자체가 떳떳하지 못함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문 대통령은 진실을 밝히라는 국민의 요구에 즉시 답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석열 캠프에 전직 국민의힘 의원 대거 합류

야권 유력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에 이학재, 박민식, 이두아 등 전직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거 합류합니다. 윤석열캠프 김병민 대변인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캠프 인선을 추가 발표했습니다. 캠프 상근 정무특보에는 이학재 전 국민의힘 의원, 상근정무보좌역에는 함경우 전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상근 대외협력특보에는 김경진 전 무소속 의원이 합류합니다. 또 청년특보에는 장예찬 시사평론가, 캠프 상황실 총괄부실장에는 신지호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기획실장에는 박민식 전 국민의힘 의원이 참가합니다.

캠프 대변인은 이두아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병민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 맡습니다. 부대변인은 최지현 부대변인이 그대로 수행합니다. 윤석열 캠프의 공식 명칭은 '국민캠프'로 정해졌습니다. 과연 이런 현상이 윤석열후보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문대통령 비수도권 내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비수도권에서도 내일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일괄 상향하는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35%를 넘어서는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 뚜렷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방역 조치가 연장되고 강화됨에 따라 소상공인들과 자영업하시는 분들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며 2차 추경 안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조금이라도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무엇보다도 이 상황을 하루빨리 진정시키고 생업이 정상화되도록 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백신 접종과 관련, 문 대통령은 백신 예약시스템의 미흡한 부분도 신속하게 보완하고 있다며 8월에 예정된 40대 이하 예약은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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