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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월 셋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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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7-19 15: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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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의 사랑제일교회, 세차례 대면예배 강행


극우 성향 전광훈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사랑제일교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도 주일예배를 강행했습니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는 거리두기 4단계로 종교시설의 대면활동이 금지됐는데도 불구하고 이날 오전 세 차례 대면예배를 강행했습니다. 서울시와 성북구, 문화체육부 관계자 10여명은 이날 오전 사랑제일교회를 찾아 행정지도 및 현장자료 채증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교회 변호인단의 출입 거부로 행정지도는 1시간여 만에 불발됐다고 전했습니다. 전 목사가 대표로 있는 국민혁명당은 앞서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한 정부의 방역지침이 '사기'라고 주장하며 사랑제일교회 등 일부 교회가 거리두기 3단계 수준의 주일예배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교회 측은 주일예배 참석자들이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및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따랐다고 설명했습니다. 18일 현재 전국 확진자는 1,454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재명, 이낙연 비방 관계자 직위해제 처분


여권 대권주자 선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도 유관 기관 공무원이 SNS 채팅방에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방했다는 의혹과 관련, 해당 기관 구성원이 내부의 지침을 어겨 직위해제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이날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 전 대표 비방 지적이 있어서 실제 확인해봤는데 경기도와 관련이 있는 기관의 구성원이 그런 비방 행위를 했다고 한다면서 선거법 위반은 아닌데 내부의 지침에 어긋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직자는 아니지만 자중해야 하는 사람이 선거에 개입해 물의를 일으킨 것은 책임지는 게 맞아 직위해제 처분을 하고 조사 중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치 중립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서 제가 지휘 권한을 행사해서 감사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최근 경기도 공직유관단체 임원이 만든 단체 SNS 방에서 이낙연 후보 비방글이 공유됐다는 의혹을 제기한바 있습니다.



김두관, 5·18묘지 찾은 윤석열에 악어의 눈물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김두관 의원은 1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7일 광주 5·18민주묘지 참배한 것에 대해 마치 자신은 광주의 아픔에 한 점 부끄럼이 없는 듯한 태도로 일관한 것은 뻔뻔한 악어의 눈물을 앞세워 광주의 정신을 모독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전 총장의 5·18정신을 헌법정신으로, 희생자의 넋을 보편적인 헌법으로 승화시켜야 한다는 발언을 언급하면서 우리의 현대사에서 검찰이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조금의 이해라도 있다면 감히 하지 못할 말이라면서 윤 후보는 우선 엎드려 사죄해야 마땅하다. 감히 묘비를 더럽히는 게 아니라 엎드려 목놓아 울면서 반성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헌법정신을 피로써 지켜낸 항거를 범죄로 기소하여 형을 살게 한 사람이 누구였을까? 보편적인 헌법으로 승화시켜야 할 희생자들을 반란으로 기소한 주체가 누구였는지 우리는 분명히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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