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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월 마지막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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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5-31 13:50 조회1,4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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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 실수, 앞으로 소송없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지난해 실수로 엉뚱한 사람에게 사업자금 600만원을 모바일뱅킹으로 송금했습니다. 급하게 서두르다 수취인의 계좌번호 하나를 잘못 누른 것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송금은행을 통해 수취인에게 연락했지만 600만원을 받은 통장 주인은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일주일 뒤 김씨는 자금반환 청구가 거부됐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억울한 마음에 김씨는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을 신청했고, 1년 만에 돈을 돌려받았습니다. 김씨는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100만원 넘는 소송비용과 시간을 따지면 1년간 마음고생이 컸다고 토로했습니다. 앞으로 소송을 하지 않고도 착오송금을 손쉽게 되찾을 수 있게 됩니다. 오는 7월 6일부터 잘못 송금한 돈을 예금보험공사가 대신 찾아주는 착오송금 반환 지원제도가 시행되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은 내용을 담은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잘못 들어 온 돈은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중국산 마스크 '폭탄세일'에 미국 업체들 괴멸


중국산 마스크 저가 공세에 미국 마스크업계가 전멸 위기에 놓여 향후 다른 전염병이 번질 경우, 미국이 중국산 물품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9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마스크업체 20여곳이 중국산 저가 공세에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다고 전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해 수요가 급감한 영향도 있지만, 올 초부터 중국산 저가 물품 수입이 재개된 것이 더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진단했습니다.

현재까지 최소 3개 기업이 마스크와 의료용 가운 생산을 중단했고, 나머지 업체들도 생산량을 대폭 줄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창설된 마스크제조업협회에 따르면, 27개 회원사가 이미 인력의 50%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협회 측은 워싱턴 정가의 조직적 대응이 없다면 나머지 기업 대부분도 2개월 이내에 폐업해야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산 마스크 때문에 미국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 팬클럽 발대식 개최


5월 29일 오후 6시 충남 태안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충남 우정포럼’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우정포럼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사랑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인 팬클럽으로 ‘벗우(友), 고무래정(丁)-정세균의 친구’,우리가 정세균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전국 각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모임입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원욱 국회의원, 가세로 태안군수, 홍재표 충남도의원, 맹정호 서산시장, 이계양 충남도의회 산업걸설위원장,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 국응복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충남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우정포럼 회원 300여명이 자리하여 힘찬 도약을 약속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우리는 IMF나 국가적 위기 때마다 하나가 되어 그 위기를 극복해 왔다며 지금 코로나 위기와 이로 인한 경제 문제 등도 극복하여 담대한 회복의 길을 갈 수 있다는 밝은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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