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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월 넷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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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민 작성일21-05-24 12:32 조회2,4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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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 12주기 추도식 엄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추도식이 엄수됐습니다. 이날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여·야 지도자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여권 대선주자 빅3 중 이낙연·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추도식에 참석했지만,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추도식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지사는 지난 6일 노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와 함께 미리 묘역을 참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김해지역 국회의원인 민홍철·김정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정의당 여영국 대표와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도 추도식에 참석했습니다. 또 김부겸 국무총리와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가 참석했고, 대권출마를 선언한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두관 의원이 함께했으며, 추미애 전 법무장관, 허성곤 김해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국민의 힘 김기현 원내대표, 봉하마을 찾아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3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도식에 참석했습니다.

보수 정당의 당 대표급 인사가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 것은 2016년 새누리당 원내대표였던 정진석 당시 대표 대행 이후 5년 만이며, 원내대표로선 지난해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에 이어 2년 연속 참석한 셈입니다. 김 대표 대행은 취임 직후 첫 지방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데 이어 지난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도 참석했습니다. 이날 노 전 대통령 추도식이 열린 봉하마을까지 이어진 통합 행보를 통해 대선을 앞두고 당의 지역적·이념적 외연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 대표 대행은 추도식 참석 소회를 묻는 취재진에게 아픈 역사의 현장에 다시 왔다며 국민의 힘 지도부의 봉하마을 방문에 의미를 부여했고, 묘역까지 함께 이동해 헌화 후 참배를 마쳤습니다.



손정의 회장, 올림픽 일본 국민 80% 반대한다


재일교포 3세인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이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에 반대 입장을 표했습니다. 손 회장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일본 국민의 80%이상이 연기나 취소를 희망하는 올림픽. 누가 어떤 권리로 강행할 것인가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아사히신문이 지난 15~16일 18세 이상 일본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올림픽을 취소하거나 재차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83%에 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일본에는 현재 도쿄도와 오사카부 등 10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긴급사태가 발령돼 있습니다. 손 회장은 21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어느덧 일본도 코로나19 변이주 투성이가 돼버렸다면서 입국 관리를 엄격히 하지 않은 책임은 무겁다며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노골적으로 비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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