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경향신문 - 충남도 코로나19 현황 홈페이지 첫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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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강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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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10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달여 만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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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A씨가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건당국과 도에서 금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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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A씨는 기침 증상과 목 간질거림으로 단국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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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서울 은평구 확진자(5월26일)의 접촉자로 밝혀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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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며느리, 아들, 손자 등 가족 3명과 접촉자로 분류되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이 나왔다고 충남도 관계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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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예방적 차원으로 A씨의 손자가 다닌 어린이집과 태권도 학원에 대해 이번 주 휴원 조치했고, 원생들에게도 자율격리를 권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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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충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4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