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연합뉴스 - 천안시 축구단(천안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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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강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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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3시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 축구단과 청주FC의 개막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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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시행 된 생활 속 거리두기로 프로 야구와 프로축구의 개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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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고, 천안시 축구단과 청주FC와의 경기도 무관중 경기로 진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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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유튜브와 네이버TV로 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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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축구단은 지난해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인공' 김태영 감독을 선임했고, 첫 외국인 선수 네덜란드 청소년대표 출신 제리(Jerry Van Ewijk)를 영입하여 전력을 극대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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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무관중 경기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선수 워밍업 시간에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송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