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뉴스프리존 -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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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강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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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형사9단독(부장판사 권순남)은 지난 13일(수) 천안시청 공무원 A씨에게 음주운전과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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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소속 공무원 A씨는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불응하고, 공무를 방해한 협의로 재판으로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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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에 따르면 A씨에게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린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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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관실 관계자는 "정직과 벌금은 관계 법령이 서로 달라 법원의 벌금 선고가 내려져도 정직기간이 끝나면 해당 공무원은 출근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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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6일에는 형사3단독에서는 천안시 소재 대학병원서 진료실을 점거하고 폭행한 피고인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