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중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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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강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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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지난 12일(화) 천안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0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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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모니터링단은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 단원 5명과 보육·보건 분야에 경력이 있는 전문과 단원 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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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모집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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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천안시 거주자로, 부모 단원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자녀가 있어야 하고, 보육전문가는 보육교사 1급을 바탕으로 근무 경력 3년 혹은 보육전문요원, 컨설턴트로서 1년 이상인 자이다. 보건전문가는 경력 3년 이상으로 영양사, 간호사, 의사 또는 보건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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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모니터링단은 앞으로 지역 내 200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보육환경에 대한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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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아이중심의 건강한 보육환경을 위해 부모모니터링단원으로 참여를 결정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 말씀드린다"며, "앞으로 교육 등 부모모니터링단을 적극 지원하고 모니터링 결과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개선해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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